[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의 회원수가 지난해 배 이상 늘어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5일 코인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약 22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3%가량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해 신규 회원가입자 중 30대가 34.0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26.17%), 40대(23.54%), 50대(11.80%) 순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전년 대비 20대의 신규가입 회원 비중이 약 9%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Z세대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전년도 대비 직원 수도 53% 증가, 현재 130명에 이르고 있다는게 코인원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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