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드기 물림 예방 안내문 (사진제공 = 정읍시)[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
국내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쯔쯔가무시증
, 라임병 등이 있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은 주로
4월
∼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 오심
, 구토
,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난다
.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 오한
,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으며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는 검은 딱지가 생긴다
.
라임병은 진드기 노출 후 약
1~3주 후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원심성으로 퍼져가는 특징적인 유주성 홍반이 나타난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시 긴바지와 긴팔을 입고 장화와 모자를 착용하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
또한
,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 입고
,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즉시 목욕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아울러 야외활동 시에는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고
, 휴식 시에는 돗자리나 농작업용 방석을 사용하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며
“야외활동 후 두통
, 오한
, 구토
, 근육통 등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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