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완도군은 코로나 팬데믹, 물류 대란 등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對미 수산물 수출은 순항 중이다.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다시마와 조미 김 수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배, 2배 상승한 59만 불, 40만 불을 기록했으며, 활 전복과 냉동 전복도 전년 동월 대비 7% 이상 증가하여 각각 99만 불, 62만 불 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매년 가정 간편식 온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 상시 수출 상담소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상시 수출 상담, 적극적인 해외 판촉 행사 개최 및 지원, 미국 현지 1일 배송 서비스 등을 추진해 얻은 결과이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 완도 전복이 탁월하다는 언론 보도가 국내외에서 이루어지고,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완도 바다 해조류 양식장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는 해조류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양식되고 있다고 보도돼 그 영향을 톡톡히 봤다.
판촉전에서 신제품인 프리미엄 광어 죽을 선보인 해성인터내셔널 박지훈 대표는 “판촉전을 찾은 현지 고객들의 완도 제품에 대한 반응이 예전보다 더 좋았고, 완도 제품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이자 수산 1번지인 군의 미국 내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완도 수산물이 교민들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 판촉 행사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판촉전 이후에도 후속 지원 및 마케팅 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