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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학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평가, 체험·음식·숙박 모두 1등급 받아

2022-12-20 16:19:00

완도군 군외면 신학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
완도군 군외면 신학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은 군외면 신학리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협의회가 도시민에게 생활 체험·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농촌관광(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에 대한 평가 및 등급 결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는 전국 농촌관광사업 310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음식,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합동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했다.

평가 결과, 23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신학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전국 최대 난대림이 분포하고 있으며 해양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인 노르딕워킹과 해초 비누 만들기, 천연 염색 등 여러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전국의 체험마을 1,170여 곳 가운데 현재 44곳이 으뜸촌으로 선정되었으며, 각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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