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공모전 규모 확대, 신진작가 등용문
2022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중 광장축제 콜렉티브 롬 무대작품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이하
GMAF’)의 중장기 운영전략과
2023년 운영 계획이 수립됐다
.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는 미디어아트작가
, 관련 기업
, 연구자 등 미디어아트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집단심층면접
(Focus Group Interview) 토론회와 분석 등을 거쳐
2023년
GMAF 운영계획과 향후 중장기 운영전략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토론에서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정체성, 지역 특화 산업 및 인프라 연계 전략, 역사적 공간에서 행사 추진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을 이원화한다
.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광장축제는
10월에 밀도 있게 운영하고
, 기획전시는 확대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또한,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됐던 행사를 광주 전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
, 일상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국내외 미디어아트 분야 학회 및 기업
, 협회와 교류를 통해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학술행사로서 위상도 강화하며 공모전 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국내 최고 권위의 신진작가 등용문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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