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관 전경 (사진제공 = 담양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이 한국가사문학관을 누구나 방문하고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가사문학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오는
1월
1일부터 연중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
한국가사문학관은 가사 관련 문학관으로, 가사문학 전문계간지 '오늘의 가사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 이와 함께 전국가사문학학술대회와 전국가사문학낭송대회를 개최해
700년 전통의 가사문학 저변 확대와 창의적 계승
, 발전에 애써 오고 있다는 것이 군측의 설명이다
.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사작품으로는 면앙정가 외 가사
18편 과 일동삼승도 등 전시품
473점
, 목판
539점
, 두루마리
1,012필
, 전적류
923권
. 현대도서
18,954권을 보유 전시되고 있다
.
담양군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까지
16억 원을 투자해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무료개방 이후에 가사 백일장
, 사생대회
, 가사퀴즈
, 탁본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담긴 한국가사문학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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