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완도군 수산가공품 라오스 첫 수술 선전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
(군수 신우철
)은 지난
2일 완도군 농공단지 바다명가 제
2공장 앞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콕콕메가 마트로 완도 수산물을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 조영식 부의장
, 조인호 의원
, 김양훈 의원
, 박재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 수출 기업
6곳 대표도 참석했다
.
이날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 전복 차우더
, 모둠 해초
, 김
, 미역 등 총
47개 품목
, 약
5,000만 원의 물량이 선적됐다
.
이번 수출은 지난
11월 라오스 시장 개척단 파견의 후속 조치로 행정
-수출 기업
-해외 바이어 간의 약
50일간의 지속적인 화상 회의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뤄낸 것으로 대형 유통 체인 콕콕메가 마트 오픈과 함께 라오스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완도산 제품을 선보인다.
군은 현지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도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2월 초 콕콕메가 마트 매장 내 시식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콕콕메가 마트는 약
4,300 평 규모로
1호점을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지난
12월 중순 오픈했으며,
2025년까지 대도시에
16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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