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 성과를 돌아보고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과 영농기술을 농업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남구 대촌동, 광산구 삼도동 등 벼‧고추 재배 현장에서 총 10회 운영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별 주요 품목 재배기술 전문분야와 공익직불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친환경 미생물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공통분야로 진행, 탄소중립·농업재해·기후변화에 대응해 저탄소농업기술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농업정책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