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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물순환사업소 현장점검 나서…"물 절약 습관 중요"

2023-01-04 16:16:33

지난 3일, 이병노 담양군수가 신계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 운영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담양군)
지난 3일, 이병노 담양군수가 신계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 운영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3일 물순환사업소와 신계정수장을 찾아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담양의 누적 강수량은 827.7mm2021(1242.8mm) 대비 67%에 그치고 있으며, 담양군 상수원인 평림댐과 신계제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뭄이 지속된다면 식수난 및 공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등 군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군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원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저수지 수위 저하로 인한 원수 수질 악화 대비와 수돗물이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모든 경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군수는 물 절약 실천운동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10% 내외로 절감됐으나, 제한 급수 없이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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