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커피박 자원순환새활용 사업비 지원금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무안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전남 사랑의열매)로부터 커피박(커피찌꺼기) 새활용 플랫폼 생산공장 설비를 위한 지원금 9,660만원을 지원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박형준 무안지역자활센터장, 김삼용 전남광역자활센터장 및 무안군 김진순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원금은 사회적가치 창출사업의 일환인 커피박을 활용하여 화분, 파벽돌, 연필 등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설비 구축비로 사용되며 이를 통해 무안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커피박 연간 21,600kg 새활용으로 이산화탄소 4,039kg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이 미래의 환경과 저소득층 그리고 장애인들의 일자리 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