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 현산면 출신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고향인 해남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2010년과 2018년, 2022년 당선된 3선 시장으로, 해남배추를 이용한 연말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며 해남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 시장은 지역주민 무료한자교실 운영과 셋째자녀 학원비 지원 등 장학사업과 주민복지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양시는 호남 및 해남 향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 차원의 해남 농수산물 사기 운동이 일어나는 등 고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 시장은 “안양시장으로서 안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해남에 대한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