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자를 돕기 위해 판매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완도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에서 진행 중인 설 명절 이벤트는 구매 개수 당 최대 5,000원을 할인, 2만 원 이상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완도군은 오는 17일까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내에 ‘완도군 설 브랜드 관’을 운영하고, 전 품목을 10% 할인한다. 기획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13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16일에는 옥션에서 올킬행사,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 SSG닷컴 오반장 등 20여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물하기 좋은 큰 전복을 특가 판매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