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 = 해남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84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 총
2,382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14명이 증가한 규모로
, 지난
16일부터 사업에 조기 착수해 코로나
19 이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재개를 지원하고 있다
.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으로
14개읍면 및
4개 민간수행기관에서
4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원
,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59만원
, 시장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게 된다
.
이와 관련 군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 사업 수행시 교통안전 등에 대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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