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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도로공사사장 "국민안전 최우선 가치…스마트 시공관리로 안전성 높인다"

2023-02-16 17:51:13

제19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김천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제19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김천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6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함진규(咸珍圭)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할 중점 사항들을 발표했다.

첫째,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기본에서 다시 시작 한다는 각오로 사고에 취약한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재난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관리로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 줄 것을 강조했다.
둘째,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를 구축하여 자율협력주행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속도로 지하화, 복합 환승센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해외시장 개척도 활성화 할 것을 당부했다.

셋째, 국민 편익 증진과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 및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함진규 사장은 “업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정부패는 엄정히 대처할 수 있는 조직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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