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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2개 철도운영자 대상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실시…"안전 수준 높인다"

2023-03-06 16:10:14

부산김해경전철(주) 경영진 면담 사진
부산김해경전철(주) 경영진 면담 사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공단)은 3월 말까지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철도사고·장애, 안전투자, 안전관리(안전성숙도, 정기검사), 정책협조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올해에는 경영진 면담 시 공단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성숙도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22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 경영진들과 직접 면담을 시행하여 사고·장애 예방, 안전수준 향상 등 철도안전 현안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오는 31일까지 시행되며, 결과에 따라 A등급 기관은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안전관리 우수운영자’로 지정하며, 하위 등급을 받은 기관에는 공단에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철도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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