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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닥터, 중소 제조기업 투자금 확보 돕는다…"사업화 검증 지원 프로그램 신설"

2023-03-13 14:07:39

경기도청 전경 / 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 제공: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 기술닥터가 올해부터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기술닥터)가 단계별로 1:1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애로 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 애로 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도록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마지막 ‘단계별 검증지원’ 내에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금을 확보하고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화 검증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술닥터는 기술 문제를 가진 중소기업에 신속하고 간편한 신청(Speed), 전문가를 통한 현장 맞춤형 지원(Smart), 기술닥터 연결을 통한 타 사업 연계 지원(Synergy) 등 이른바 3S로 기업지원 사업을 해보지 않은 중소기업의 첫걸음 사업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2023년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면 생산품 종류에 상관없이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경기테크노파크 일반공고란 또는 기술닥터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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