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임진택 주무관이 지난 29일 한국 프레스 센터 기자 클럽에서 개최한 ‘2023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청백리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평소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하고 있다.
임 주무관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 관리체계 구축과 핵심지역인 담양읍의 삼다리와 만성리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왔다. 기후변화 대응 수종인 대나무밭을 보전·관리하며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