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은 지난 1월 ‘2024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 공연이 끝난 후에도 그의 남다른 팬 사랑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콘서트 개최 전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깜짝 스포를 전하며 기대감을 불어 넣었던 양지은은 콘서트 현장 역시 팬 사랑과 배려심이 돋보이게 준비, ‘트롯 진(眞)’의 품격을 선보였다.
주 팬덤이 중년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양지은은 객석마다 방석을 비치, 따뜻한 온기를 남기는 동시에 팬들을 향한 자신의 관심과 애정 또한 느낄 수 있게 했다. 배려심이 엿보이는 방석 조공에 이어 양지은은 콘서트가 끝난 직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깊은 여운을 안겼다.
“두 달 동안 데뷔 초 과거로 돌아가 팬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리며 느꼈던 감사함을 무대에 담아 정성스럽게 구성했다”라고 밝힌 만큼, 양지은의 공연에는 풍성한 볼거리를 비롯해 팬 사랑 역시 한껏 묻어있었다. 특히 이러한 양지은의 애정은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닌, 평소에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SNS 채널을 잘 활용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양지은을 꼽을 수 있다. 양지은은 평소 방송, 축제 등 스케줄 출연 소식을 직접 SNS를 통해 전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일상을 즐기는 모습, 자기관리 면모가 녹아든 운동 영상, 어느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셀카 등 다채로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이 주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양지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낌없는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는가 하면, 스케줄이 끝난 후 즉석에서 미니 팬미팅까지 개최하며 팬들과 소소한 소통을 즐기며 지치지 않는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양지은은 퇴근길에 먼저 팬들을 향해 사진 촬영을 권하며 ‘팬 좋아’ 모습을 보여 “팬 서비스가 상상 그 이상이다” 등 반응 또한 얻고 있다.
이처럼 팬 사랑까지 진(眞)품인 양지은은 오는 27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한다.
[사진 제공 = 티엔엔터테인먼트]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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