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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퀀텀 코리아 2024’ 참가…양자암호통신기술 선보인다

2024-06-25 10:37:31

KT(대표 김영섭)가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여해 양자암호통신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T(대표 김영섭)가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여해 양자암호통신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의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양자암호통신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T는 ‘The Key to Future, Quantum’이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해 ▲유/무선 양자암호 통신 솔루션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양자암호통신 상용서비스 사례 등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관 입구에는 국내 최장거리 무선 QKD시스템과(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 키 분배) 시연 내용이, 전시관 중앙에는 물리적 회선의 도청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양자 키 분배(QKD)기술과 양자컴퓨터에 내성을 가진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공개키 암호 방식)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지자체와 군부대 간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Quantum-드론’과 자율주행차량의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Quantum-자율주행차’, 산업 기밀의 유출을 막기 위한 ‘Quantum-VPN’, 보안데이터 송수신 관련 ‘Quantum-AR글래스’ 등 다양한 양자암호통신 상용 서비스가 소개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장에서 오는 26일 진행되는 양자정보 콘퍼런스 산업 세션에서 KT는 ‘KT의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주제로 KT의 기술과 향후 계획 등 양자 인터넷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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