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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지난해 방송·엔터테인먼트 온라인 관심도 1위…SBS·SM 순

2025-02-05 08:00:00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지난해 주요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 가운데 온라인 유저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하이브로 나타났다. 이어 SBS와 SM 순이었다.

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9개 방송·엔터테인먼트의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조사 대상 방송·엔터사는 지난 3일 기준 주가 1만원 이상인 기업 중 임의선정했으며, 지난 1년간 정보량 순으로 △하이브(352820) △SBS(034120) △SM(041510) △YG(122870) △JYP(03590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큐브엔터(182360) △SAMG엔터(419530) 등이다.

하이브는 총 238만1689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지난해 방송·엔터사 중 온라인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하이브는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BS가 235만1931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SM는 97만4841건의 포스팅 수로 관심도 3위에 올랐다.

이어 △YG 40만8885건 △JYP 26만3171건 △CJ ENM 14만25건 △스튜디오드래곤 6만3275건 △큐브엔터 3만2142건 △SAMG엔터 7217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방송·엔터사의 전체 포스팅 수는 총 662만3176건으로 전년 625만2364건 대비 37만812건, 5.93% 올랐다"고 말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데이터앤리서치는 방송·엔터사 9곳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관심도 꼴찌였던 SAMG엔터가 호감도에선 선두로 나타났다.

SAMG엔터는 긍정률 57.59% 부정률 9.09%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 48.50%로 1위를 차지했다.

큐브엔터가 긍정률 54.96% 부정률 12.01% 순호감도 42.95%로 2위를 기록했다.

YG가 긍정률 45.23% 부정률 11.78% 순호감도 33.45%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순호감도 순으로 △JYP 33.44% △CJ ENM 33.40% △스튜디오드래곤 20.75% △SM 18.97% △하이브 10.27% △SBS 8.32%로 나타났다.

참고로 포스팅 내에 '잘한다, 성공, 칭찬' 등의 긍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못한다, 실패, 짜증' 등의 부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방송·엔터사를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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