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자동차·항공

KGM 첫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외관 공개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 예약 진행

2025-02-14 09:54:17

KG모빌리티(KGM)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외관 ⓒKGM
KG모빌리티(KGM)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외관 ⓒKGM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KG모빌리티(KGM·003620)가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의 외관을 14일 공개했다. 무쏘 EV는 KGM이 새롭게 선보인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차량이다.

KGM은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하다는 의미의 '핸디 앤 터프'를 무쏘 EV 콘셉트로 잡았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KGM은 무쏘 EV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무쏘 EV는 데크(적재함) 위에 얹는 부품인 데크탑을 비롯해 루프 플랫 캐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데크 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 베드 등 여러 사양을 입맛에 맞게 적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부는 데크와 차체가 하나로 구성된 일체형 외관과 긴 휠베이스(축간거리)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물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갖췄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과 사이드 가니시가 터프한 매력을 더한다.

C필러 가니시는 데크와 캐빈(객실)을 시각적으로 분리해 균형감을 주고 손에 잘 맞는 도구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전면부는 굵고 각진 후드의 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로 입체감과 역동성을 살렸다.

또한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대형 KGM 엠블럼으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픽업 고유의 견고한 차체에 더해 등화장치와 그릴 등 요소를 전기차에 맞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며 "자신에게 꼭 맞는 연장을 손에 쥔 듯한 강렬함에 단순함을 결합한 균형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전국 대리점에서 무쏘 EV의 구매 상담과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빠른 출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