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리액티브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출시일을 7일 공개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토대로 JRPG 스타일 턴제 RPG다. 매년 숫자를 세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은 34에서 33로 줄어든 숫자로 1년간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32살 원정대가 펼치는 최후 원정에 대한 내용이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페인트리스의 존재와 과거 원정대 진실을 파헤치는 어둡고 중후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찰리 콕스 등 할리우드 배우와 성우가 참여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신작은 오는 24일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일을 공개하며 '시엘' 캐릭터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구스타브, 마엘, 루네에 이은 플레이 가능 캐릭터 트레일러 시리즈로 향후 추가 예고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