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지자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담은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5-06-12 18:20:04

6.12.~7.31. 시·부산디자인진흥원, 도시 정체성 담은 팬 상품(굿즈) 발굴 나서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을 활용해, 참신하면서도 상품성 있는 팬 상품(굿즈) 디자인을 개발·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2024년)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총 146개 작품이 접수, 약 9대 1의 경쟁률 속에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그중 12개 작품이 브랜드숍에 입점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 상품, 문구·사무용품, 공예품 등으로, 1인(팀)당 2개 팬 상품(굿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또는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절차 진행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물 평가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부산광역시장상 6, 부산디지인진흥원장상 12)을 선정하며, 이 중 대상 디자인에 최대 500만 원의 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1차 평가 선정작은 2차 실물 평가를 위해 입체(3D)프린터 등으로 제작한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9월 2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 주요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해 도시브랜드 홍보 팬 상품(굿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와 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 브랜드숍'에 입점 기회도 주어진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팬 상품(굿즈)을 발굴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부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