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혼다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더 고 카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더 고 카페는 지난 2일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소속 바리스타와 직원이 배치돼 폭염 속에서 복구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 수재민, 관공서 직원 등 약 240여 명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더 고는 혼다코리아가 성남 분당구에 운영 중인 브랜드 체험형 카페로 음료 판매와 함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시승, 각종 문화 행사가 이뤄지는 곳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카페를 준비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