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퇴직공무원의 활기차고 보람된 은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활·취미·건강생활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10월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진촬영·영상 제작, 제과제빵, 목공 실습 등 9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한식 조리 과정이 추가됐다. 특히 충주 수안보에서 진행되는 건강생활 숙박 과정은 퇴직공무원이 동료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동반 과정'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단 복지운영실장은 "퇴직공무원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교육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내실화, 교육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개월간 공무원연금공단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개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공무원연금공단 관련 포스팅 수는 8365건으로 직전 3개월간 7077건 대비 1288건, 18.20%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석달간 공무원연금공단애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