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25명의 산재·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2025 상반기 우미드림파인더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미드림파인더'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및 산재피해가정의 아동·청소년과 꿈매니저를 1:1로 매칭해 진로를 설계한다.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해외캠프는 참가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유학생과 현지생활, 진학 등에 대해 상담을 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의 기업을 견학했다. 또한 호치민시에 위치한 한국교육원도 방문해 해외 한국기관의 역할과 관련 직업에 대해 배웠다.

이외에도 베트남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 베트남 현대사의 상징적 장소인 통일궁 방문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3개월간의 1:1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해외캠프를 통해 산재·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미희망재단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개월간 우미건설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개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우미건설 관련 포스팅 수는 6428건으로 직전 3개월간 4567건 대비 1861건, 40.75%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석달간 우미건설에 대한 고객 및 수요자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