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오뚜기가 집에서도 신제품 '야채튀김'과 '고구마튀김'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야채튀김'은 양파, 당근, 고구마, 부추, 옥수수 등 다섯 가지 채소를 활용했으며, 두 번 튀겨내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고구마튀김'은 두툼하게 썰어낸 고구마를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야채튀김'과 '고구마튀김'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프라이팬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전문점 수준의 음식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간단한 조리와 바삭한 식감, 풍부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0일간 오뚜기 간편식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0일 대비 증가했다.

조사 방식은 '오뚜기' + '간편식'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최근 30일간 오뚜기 간편식 관련 포스팅 수는 642건으로 직전 30일 410건 대비 232건, 56.59%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30일간 오뚜기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