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롯데홈쇼핑 제공[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유아동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맘심톡톡’을 앞세워 관련 상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출산율 반등과 ‘골드키즈’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편성을 늘리고 상품군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맘심톡톡’은 ‘맘심으로 고른 찐템’을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엘라이브를 통해 선보인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이다.
1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엘라이브 내 유아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 특히 ‘맘심톡톡’은 일반 유아동 라이브 방송 대비 주문액이 최대 6배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과 배경으로는 프리미엄 상품 중심의 구성과 혜택 강화 전략이 꼽힌다. 실제 ‘맘심톡톡’ 구매 고객의 90%는 30~40대 소비자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층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따라 ‘맘심톡톡’ 편성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기저귀와 분유포트, 유아가구 등으로 상품군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친환경 기저귀 브랜드 로맘스의 신상품을 단독 론칭하고, 18일에는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를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 육아용품으로 알려진 베이비부스트 분유포트의 첫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덴마크 유아가구 브랜드 리앤더와 국내 유아매트 브랜드 파크론 등 육아용품 브랜드 판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월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4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84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3.01~03.31) 217건 대비 67건 30%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의 경우 올해 상반기 '쇼핑의 재미'와 '기술적 편의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으며, 이것이 봄철 야외 활동 수요와 맞물려 한 달 만에 가파른 관심도 상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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