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영풍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임노규(앞줄 왼쪽 여섯 번째) 석포제련소장을 비롯한 제련소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교육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미지 = 영풍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사업장 내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청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소내 상주 도급업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풍은 원청의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을 공유하고 도급업체장의 안전관리 전문지식을 전파함으로써 사업장 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간담회로 구성돼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이론 교육에서는 제련 공정 내 화학설비 및 위험물질의 유해성, 유해·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응 조치 등 현장에 직결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 실습 교육에서는 고소, 화기, 밀폐공간 등 복합 위험 상황을 가정한 조별 위험성평가(JSA) 실습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최신 위험성평가 기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제련소장 주재로 원·하청 간담회가 열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율 토론을 통해 안전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영풍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 및 제65조(도급인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정보 제공)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에 명시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영풍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 역량이 곧 전체 사업장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원·하청이 함께하는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7월 1일~31일) 석포제련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석포제련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624건으로 전월(2026.06.01~06.30) 731건 대비 893건, 12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 관련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