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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코로나19 방역등 관심도 가장 높았다

올상반기 매출 톱20 상장 제약사 대상 1월20일~9월14일간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2020-09-16 11:09:50

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올 상반기 매출 기준 20대 제약·바이오 상장사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과 관련, 가장 높은 관심을 기울인 제약사 수장은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였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와 전승호 윤재춘 대웅제약 대표, 김영주 종근당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신영섭 이성열 JW중외제약 대표 등도 '코로나19'에 대해 5천건이 넘는 관심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16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월20일부터 9월14일 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코로나19(우한폐렴 키워드 포함)와 관련해 올 상반기 매출순위 20대 주요 제약사 및 그 수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91곳의 상반기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상 매출액 상위 20개 제약사로, 정보량 순으로 ▲셀트리온(대표 기우성) ▲GC녹십자(대표 허은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윤재춘) ▲종근당(대표 김영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 이성열) ▲휴온스(대표 엄기안) ▲동화약품(대표 박기환)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권세창) ▲유한양행(대표 이정희) ▲제일약품(대표 성석제) ▲대원제약(대표 백승호, 백승열)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 ▲동국제약(대표 오흥주)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 ▲삼진제약(대표 최승주, 조의환, 장홍순, 최용주)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 등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코로나19 방역등 온라인 총정보량을 의미하는 '관심도'의 경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가 5만8163건으로 가장 많았다.

2위인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2만3069건과 비교할때 3만5000건 이상 높게 차이났다.

3위는 '전승호 윤재춘 대웅제약 대표' 9827건, 4위 '김영주 종근당 대표' 7965건, 5위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7725건 순이었다.

이어 '신영섭 이성열 JW중외제약 대표' 5311건, '엄기안 휴온스 대표' 4113건, '박기환 동화약품 대표' 3940건, '우종수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3914건,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3635건,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 2468건, '백승호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 2121건, '안재현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 1848건,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 1757건, '김영진 백진기 한독 대표' 1730건,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995건,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974건,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783건, '최승주 조의환 장홍순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가 583건 등으로 나타났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가 468건으로 온라인상에서는 '코로나19' 관심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이는 오프라인 방역 활동까지 모두 반영한 것은 아니어서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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