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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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010선 재돌파…6거래일 만에 장중 8094 터치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감을 반영하며 6거래일 만에 8000선을 재돌파했다. 국제유가가 7% 가까이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반도체와 전기·전자 업종이 다시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모양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2.47p(2.07%) 오른 8010.18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8094.90까지 치솟아 6거래일 만에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상승 배경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다. 뉴욕증시가 메모리얼데이 휴장으로 쉬어간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지며 국제유가는 7% 가까이 급락했다.휴전 협상 진전이 결정적 모멘텀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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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베팅, 리모델링 vs 재건축...도시정비 승자는
주택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분양시장 둔화와 공사비 상승, 지방 미분양 확대 등으로 신규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한 정비사업 비중이 빠르게 커지는 모습니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도시정비사업 발주 물량은 70조~8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준으로, 주요 건설사 대부분이 올해 핵심 수주 목표를 정비사업에 두고 있다.특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동안 주춤했던 리모델링 시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는 재건축, 중견 건설사는 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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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54] 친환경·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발주
2016년 당시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은 원양항로의 대형선 경쟁에서 사실상 완전히 밀려났다. 그 무렵 세계 주요 선사들은 이미 1만8000~2만2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의 초대형 선박을 대거 운항하며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 경쟁에 돌입한 상태였다.이에 비해 현대상선의 주력 선대는 평균 1만3100TEU급에 머물러 있어 운항 효율과 선복 경쟁력 측면에서 현저히 불리했다. 서둘러 1만TEU급 이상의 컨테이너선을 확보하며 선대 대형화를 도모했지만 여전히 경쟁력은 취약한 상태였다. 수출입이 대부분 해운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에서 유일한 대형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의 해운물류 경쟁력이 뒤떨어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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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4월 라면 관심도 부동의 1위…짜파게티·불닭볶음면 순
지난 4월 농심 신라면이 국내 봉지라면 가운데 온라인에서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농심 짜파게티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뒤를 이었다.26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등 주요 식품기업이 시판 중인 라면 제품 가운데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농심 신라면 △농심 짜파게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오뚜기 진라면 △오뚜기 열라면 △농심 안성탕면 △팔도 틈새라면 △오뚜기 진짬뽕 △오뚜기 참깨라면 △삼양식품 삼양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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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브랜드평판 5월 1위...하나·신한은행·KB손보순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최근 한달동안 실시된 5월 연금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하나은행 연금과 신한은행 연금, KB손해보험 연금이 뒤를 이었다.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0개 연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6,408,453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브랜드평판지수 3,227,699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6,169,762건) 대비 0.91% 소폭 증가한 수치다.5월 연금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은행, 신한은행, KB손해보험,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NH농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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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캐피탈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1위...“뚜렷한 성장세 지속"
현대캐피탈이 최근 한달간 실시된 국내 캐피탈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KB캐피탈과 NH농협캐피탈이 뒤를 이었다.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7,108,612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캐피탈이 브랜드평판지수 1,835,892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7,569,204건) 대비 6.09% 감소한 수치다.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여신전문금융(캐피탈) 브랜드평판지수 5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KB캐피탈, NH농협캐피탈, 하나캐피탈, 한국캐피탈, 롯데캐피탈, JB우리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신한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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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왕좌의게임 킹스로드' 아시아 출격…펄어비스·엔씨·크래프톤과 RPG '패권경쟁' 불붙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형 RPG 신작을 잇달아 출격시키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이 HBO 드라마 원작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 14일 PC 플랫폼 선공개에 이어 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서비스까지 시작하며 이른바 '멀티플랫폼 체제'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스팀 출시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1만7000명을 넘겼으며 이용자 리뷰는 '대체로 긍정적'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원작 세계관의 거친 느낌을 잘 구현했다", "고퀄리티 시네마틱 영상과 스토리가 높은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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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53] 주력 선대 1만TEU 이상급으로 대형화
현대상선은 2016년 7월에 이미 용선 계약이 체결되어 있던 1만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모두 인도받아 항로에 투입했다. 이로써 기존 1만3000TEU급에 이어 1만TEU급 초대형선을 추가로 확보했다.앞서, 2013년 12월 현대상선은 영국의 선주사인 조디악(Zodiac)과 1만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6척을 12년간 용선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었다. 선박 건조는 대우조선해양이 맡았다.당초 예정됐던 대로 2016년 1월 ‘현대 어스(Earth)’호를 시작으로 ‘현대 마르스(Mars)’호, ‘현대 주피터(Jupiter)’호, ‘현대 새턴(Saturn)’호, ‘현대 넵튠(Neptune)’호를 순차적으로 인도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해 7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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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줌인] LG디스플레이, LG전자의 '짐'에서 '버팀목'으로...OLED 승부수 통했다
3년 연속 LG전자의 발목을 잡아온 LG그룹 계열사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LG전자 실적 개선의 숨겨진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갈아엎은 체질 변화가 LG전자의 이익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업계 등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5170억원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도 영업손실(-5606억원)에서 1조776억원의 손익 반전을 이뤄냈다. 수년간 이어온 대규모 적자의 원인이었던 LCD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OLED 고부가 제품군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전략 고객사 공급망 내 입지를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LG디스플레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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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G 퓨처콤플렉스 지분 확정…“AI 연구 조직 이동 가능성”
현대차그룹이 위례신도시에 조성 중인 미래 연구·업무 거점 ‘HMG퓨처콤플렉스’의 계열사별 지분 구조와 주주간 계약을 확정했다. 주요 계열사들이 총 8조원을 공동 투자해 AI·소프트웨어(SW) 연구 거점을 구축하는 동시에 외부 지분 유출을 막는 계약 조항까지 마련하면서 장기 공동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선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HMG퓨처콤플렉스 주식회사에 공동 출자하는 과정에서 주주 간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는 미래 사업 선도를 위한 복합 연구·업무 거점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법인으로 출자금은 2030년까지 분할 납입되고 같은 해 지분 취득이 이뤄질 예정이다.또한 계약에는 계열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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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52] 30만TDW급 VLCC 5척 건조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한국 해운산업은 붕괴 우려가 나올 정도로 급속히 위축되었다. 이에 정부는 해운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해운재건 정책을 발표하고 해운선사들에게 선박 발주를 장려했다.이러한 때에 현대상선은 구조조정 이후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가 컨테이너 분야로 축소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원유운송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이었다.당시 컨테이너 운송시장은 저운임 및 과잉공급이 장기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이에 비해 초대형 유조선, 즉 VLCC 부문은 상대적으로 운임 변동이 크지 않고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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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격제에 올해 실적 달렸다...정유사 고민 깊어진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을 또 한 번 동결하면서 정유업계의 손실 보전 기준을 둘러싼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최고가격제 도입 이후 약 10주간 국내 석유제품 도매가가 고정된 가운데, 향후 결정될 손실 산정 방식이 정유사 실적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정유사에서 주유소에 공급되는 휘발유 도매가는 리터(L)당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는 1530원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2일 오전 0시부터 적용되는 '6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한 데 따라 책정된 가격이다. 물론 정부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시장 상황이 안정화되는 시점에 최고가격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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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51] 'Global Top Class' 비전 선포
회사가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격변의 상황으로 접어든 가운데 현대상선은 채권단과 협력하며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스스로 생존의 길을 모색하는 노력을 병행했다. 당시 회사 내부에서는 "외부의 자금 지원만으로는 회생할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이 확산되며 조직 내부의 체질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이에 따라 2016년 2월 사내에 위기대응위원회와 T/F를 구성하고 당시 발표한 추가 자구안의 원만한 실행과 조직 내부의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현대상선이 회생을 위한 경영정상화에 공식적으로 나선 것은 2016년 7월부터였다. 채권단과 맺은 조건부 자율협약의 전제조건들을 모두 이행하고, '경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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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카골드’ 출시 37주년 “1초에 170개 팔려”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 37주년을 맞았다. 1989년 처음 선보인 이래 소비자들의 일상과 함께한 맥심 모카골드는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커피믹스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1년간 누적 판매량은 약 53억 개로 1초에 약 170여 개가 팔린 셈이다.2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 개발은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믹스를 선보인 동서식품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여러 업체의 등장으로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갖춘 커피 개발에 돌입했다. 원두 로스팅 정도, 추출 공정 등의 다양한 시도 끝에, 1989년 풍부한 향,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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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美 만족도 조사서 애플 역전...AI 경쟁력 부각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부문 1위에 올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이 스마트폰 사용 경험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갤럭시 AI’ 전략이 소비자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폰 종합 만족도 81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애플은 8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양사가 공동 1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삼성전자가 근소한 우위를 점한 셈이다.이번 조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미국 소비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화·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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