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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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최윤범 고려아연 이사, 주주권 탄압" 규탄
영풍이 5일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를 겨냥해 "주주권 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벌여온 활동을 최윤범 이사 측이 불법 행위처럼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영풍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윤범 사내이사는 또다시 회사를 자신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이용하며 최대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최대주주의 정상적인 활동마저 불법 행위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주주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자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영풍은 "고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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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SOFC 핵심부품 첫 수출, 유럽에 1087억 원 규모
두산퓨얼셀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핵심 부품인 ‘스택(Stack)’을 자체 양산 기술로 생산해 유럽 시장에 대량 공급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SOFC 시스템 국산화 및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첫 수출 성과다. 이번 수출을 통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스택 파운드리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두산퓨얼셀은 독일 에너지 전문기업 리베리온(Reverion GmbH)과 약 1087억 원 규모의 SOFC 스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으로, 2025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약 23.9%에 해당한다. 리베리온은 앞서 두산퓨얼셀의 SOFC 스택을 도입해 자체 성능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스택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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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크루서블'은 MBK·영풍 것?" 고려아연 경찰에 고발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명칭과 표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MBK파트너스(MBK)·영풍 측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MBK·영풍 측은 앞서 해당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법원에 신주 발행의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가 기각 결정을 받은 바 있다.고려아연이 고발한 구체적인 대상은 MBK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실행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 윤종하 MBK 부회장, 영풍 창업주 일가인 장형진 고문의 차남 장세환 영풍문고홀딩스 대표이사 등이다.고려아연에 따르면, MBK·영풍 측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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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미국에 선박 건조 위한 용접 기술 전수한다
HD현대가 조선 건조의 기본 기능인 용접 기술을 미국에 전수한다. 한국보다 기능 인력 기반이 훨씬 얇은 미국의 사정을 감안해 국낸 용접 기능 인력들이 장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구현하는 용접로봇 시스템을 제공한다.HD현대는 최근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HII) 산하 잉걸스 조선소(Ingalls Shipbuilding)에서 조선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미시시피주에 소재한 잉걸스 조선소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조선소로 미국 최대 수상함 건조 조선소다.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과 강습상륙함, 해안경비대 함정을 주로 건조한다.이번 사업은 양사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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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매출 6358억·영업익 454억 기록…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관심도 상승'
LS에코에너지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수출 호조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따른 버스덕트 매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LS에코에너지는 5일 2026년 상반기 매출 6358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16.5% 각각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9601억원)의 약 66%를 달성하며 사상 첫 연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사상 최대 실적은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비롯한 버스덕트 등 고부가 제품의 수출 확대가 이끌었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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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공항공사와 맞손...전국 14개 공항 AI 전환 돕는다
LG CNS가 국내 공항산업의 AX(AI 전환) 지원에 나선다.LG CNS는 한국공항공사의 'KAC AI 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AI를 활용한 △공항 운영 최적화 △고객 서비스 혁신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핵심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AI 전략 컨설팅부터 AI·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AI 거버넌스 구축, 기술검증(PoC), 후속 사업 실행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대표적으로 에이전틱 AI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공항 내 이상 상황 발생 시 현장 직원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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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인천 윤활유 물류센터 자동화 전환... 물류 경쟁력 높인다
GS칼텍스는 윤활유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를 완전 자동화 시설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GS칼텍스는 국내 위험물 취급 창고 최초로 4방향 셔틀형 자동 입출고 시스템(AS/RS)을 도입해 내년 초부터 입출고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제한된 공간에서도 고밀도 물류 운영이 가능해져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4방향 셔틀형 자동 입출고 시스템은 셔틀이 랙 내부를 전·후·좌·우로 이동하며 파렛트를 자동으로 입출고하는 방식이다. 기존 단방향 시스템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윤활유는 정유업계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국내 정유사들이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윤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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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니' 청소로봇 팝업 체험존 운영...높은 판매량 이어가나
LG전자가 신제품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 이하 LG 로니)'의 공간 맞춤형 디자인과 차별화된 청소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오는 8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주방과 거실 등 집 안의 다양한 공간을 서로 다른 인테리어로 연출해 LG 로니가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객들은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히든스테이션'과 협탁형 디자인을 적용한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히든스테이션은 청소로봇과 스테이션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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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의료기기 사업 영역 확장...美 아큐레이와 방사선 치료 '맞손'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미국 방사선수술 전문기업 아큐레이(Accuray)와 손잡고 방사선 치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올해 초 비침습 초음파 기반 암 치료 기업 히스토소닉스(HistoSonics)와 협력한 데 이은 것으로, 치료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잇달아 넓히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HME(Health & Medical Equipment) 아메리카와 아큐레이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력 의향서(Non-binding LOI)를 체결했다. 양사는 삼성의 이동형 CT '바디톰(BodyTom)'과 아큐레이의 로봇 방사선수술 플랫폼 '사이버나이프(CyberKnife)'를 연동해 볼륨이미징(Volumetric Imaging) 기반의 정밀 방사선 치료 솔루션 관련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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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인재제일' 계승...삼성호암상 총상금 18억서 30억으로 확대
호암재단이 내년부터 삼성호암상 수상자에게 수여하는 상금을 현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6개 부문 총상금은 기존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된다.증액된 상금은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생 서거 40주기가 되는 2027년 제37회 시상부터 적용된다. 호암재단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는 삼성호암상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류 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삼성호암상은 최근 수상자들이 노벨상, 필즈상 등 세계적 권위의 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국제적 상들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2021년 삼성호암상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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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동아프리카 서비스 개설… 아프리카 전역 확대
HMM은 9월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GIA(Gulf - India - East Africa Service)’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GIA 서비스는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추진 중인 컨테이너 부문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의 두 번째 아프리카 지선망이다. 인도 및 중앙아시아발 화물이 집결하는 나바셰바(Nhava Sheva)와 문드라(Mundra)를 중심으로 동아프리카를 연결한다.첫 출항은 9월 넷째 주 나바셰바에서 시작되며, 28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나바셰바(인도) - 문드라(인도) -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 탄자니아) - 몸바사(Mombasa, 케냐) 순이다. 중국 C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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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번엔 3D 메모리…'성능 8배' zHBM 세계 최초 공개
삼성전자가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뛰어넘는 3차원(3D) 적층 구조의 차세대 메모리 'zHB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가속기 위에 HBM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데이터 이동 거리를 최소화한 것이 핵심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퓨처오브메모리앤스토리지(FM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인 zHBM과 zNAND-O의 실물모형(목업)을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약 20평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AI 클라우드 서버를 형상화한 부스를 꾸려 D램부터 낸드, 스토리지에 이르는 약 30개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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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잃은 KT, 하반기 회복 시동…보상 종료·신작 효과 주목
올해 상반기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가입자가 감소한 KT가 하반기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고객 보상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일부 가입자 이탈 우려가 나온다. 다만 보상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데다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번호이동 시장이 활성화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5일 통신업계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번호이동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KT의 번호이동 가입자는 23만2901명 순감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15만6842명, LG유플러스는 5만7930명 순증했다. 통신 3사 가운데 번호이동 기준 가입자가 감소한 곳은 KT가 유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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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50년-34] 판교시대 개막, 해외 사무소 개소
2011년 9월 19일, 역사적인 판교시대의 막이 올랐다. 2009년 4월 착공 이후 2년 6개월 만에 LIG넥스원의 신축 사옥인 판교하우스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판교하우스는 대지면적 1만1038㎡, 건축면적 6466.88㎡의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됐다.건물 내부는 최첨단 연구시설은 물론 각종 복지시설과 보안시설을 갖췄다. 특히 신축 사옥 마련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던 연구개발(R&D) 센터가 이전해 오면서 많은 변화기가 생겼다.지하 1층에는 환경신뢰성시험실, 정밀조립시험실 등을 포함한 9개 주요 시험 시설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같은 공간에서 연구개발 단계부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품질시험까지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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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김문석, 저축은행 CEO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1위...OK·웰컴·신한 대표 순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가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저축은행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와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 신한저축은행 채수웅 대표가 뒤를 이었다.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4개 저축은행 CEO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8,737,192건을 분석한 결과,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가 브랜드평판지수 1,464,286을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7,093,047건) 대비 23.18% 증가한 수치로, 저축은행 CEO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연구소에 따르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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