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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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시피크로부터 LNG운반선 3척 수주… 7억5600만 달러
삼성중공업이 가스 운반선 운영사인 시피크(Seapeak)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1조1242억 원(약 7억5359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5월31일까지다.5월 들어 삼성중공업은 10년 만에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LNG운반선 5척 등 총 6척, 2조3595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LNG운반선 분야에서 상반기가 채 지나기 전에 지난해 수주 실적 11척을 넘어선 실적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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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래소, 코스피 5% 이상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지수가 5% 이상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67% 하락한 7443.29에 개장했다.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7180선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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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3조 돌파…소비자 채널 정보량 13%↑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5월 3조원을 돌파하며 인터넷전문은행 기업금융 영역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해 11월 2조원 돌파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이 더 늘어난 가파른 성장세 속에서 △보증서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 안정적 포트폴리오 확대와 함께 연체율은 인터넷은행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질적 개선까지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케이뱅크는 5월 현재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잔액 2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1조원을 추가로 늘리며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체제의 기업금융 드라이브가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성장세는 보증서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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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0조 파업' 담판 돌입...사후조정 내일까지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정부 중재 아래 막판 협상에 나섰다. 핵심 쟁점인 성과급 제도 개편을 둘러싼 입장차가 여전히 큰 가운데, 이번 협상 결과가 향후 노사 관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삼성전자 노사는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12일 열린 1차 조정이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된 이후 재개된 협상으로,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조정 자리로 평가된다.이번 회의에는 최승호 전국삼성전자노조 위원장과 새로 교체된 사측 대표교섭위원 여명구 DS피플팀장이 참석했다. 통상적인 실무 조정과 달리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직접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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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줌인] 석화 부진에 사업재편, 신사업 투자로 극복 노력...재무부담은 관건
롯데그룹이 2022년 이후 4년 연속 화학 부문 적자를 이어가며 지난해 그룹 순손실만 2조5080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은 3년 새 두 단계 강등됐고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의 순차입금은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불어난 3조5000억원에 달한다. 화학 사업 구조조정에 30억달러짜리 바이오 공장 투자까지 겹친 롯데그룹이 '재무 체력'의 한계를 시험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금융 계열사 제외)의 2025년 매출은 70조4270억원으로 전년(73조980억원)보다 3.6% 줄었다. 2022년 75조897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최저치다. 영업이익은 7680억원으로 전년(55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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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46] '2M+H 얼라이언스'와 협력 체결
현대상선은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G6’ 얼라이언스 결성 당시부터 원년 멤버로 참여해 하팍로이드, NYK, OOCL, APL, MOL 등 글로벌 선사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해운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G6 내부에서 운항 효율성이나 선복공유 비율 등을 둘러싸고 점차 이견이 커졌다.G6 내부에서 현대상선은 1만4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이상의 대형선을 보유한 일본·중국계 선사들에 비해 선박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경쟁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노출되었다. 더욱이 2015년 이후 현대상선의 재무 악화가 심각해지자 G6 내 타 선사들이 협력 리스크를 우려하기 시작하면서 협력 관계에 문제가 불거졌다.이 같은 상황에서 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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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美반도체 커버드콜 ETF 1년 수익률 148% 1위…블로그 정보량 174% 폭증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해외형 커버드콜 ETF 37개 중 1년 수익률 1위 자리를 굳혔다. 분배금을 포함한 총 수익률(TR)이 148%에 달하며 PR과 TR이 모두 100%를 넘은 유일한 상품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사이클과 월배당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는 평가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해외형 커버드콜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15일) 기준 이 ETF의 최근 1년 수익률(PR·Price Return)은 112.94%로 집계됐다.분배금을 포함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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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證 "하반기 코스피 7300~9500"…AI가 공급충격 상쇄
iM증권이 미국과 이란 전쟁이라는 공급 충격에도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과 반도체 수출, 재정 부양 효과가 이를 상쇄하면서 주요국 성장률과 물가 전망이 동시에 상향되는 이례적 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단순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닌 리플레이션 호황과 공급 충격이 혼재된 구도로 하반기 코스피 밴드는 7300~9500p가 제시됐다.18일 김준영 iM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쟁과 같은 전형적인 공급 충격은 성장을 누르고 물가를 밀어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지만 이번 미·이란 전쟁 국면에서는 주요국 성장률과 물가 전망이 동시에 상향되는 이례적 구도가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AI 투자 사이클 △반도체 수출 △재정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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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청년 1대1 재무상담 시범사업 가동…120명 모집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 부담 완화를 위해 1대1 맞춤형 재무상담 시범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하반기 본사업 전면 시행에 앞서 표준화된 상담 절차와 방법론을 현장에서 미리 검증하기 위한 차원으로 대학과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민관 협업형 청년 금융복지 정책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18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들의 재무적 고민을 해소하고 맞춤형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처한 다양한 경제적 상황과 상황별 필요에 맞춰 전문가가 1대1로 밀착 상담을 제공하는 정책 프로그램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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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증권사 해외점포 순익 6540억…67.8% 급증
증권사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70% 가까이 급증하며 65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증시 활황 속에서 미국과 홍콩 법인이 각각 1억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두며 해외 사업이 본격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의 진출 지역도 기존 동남아 중심에서 인도 등으로 다변화되는 추세다.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사 16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억5580만달러(한화 약 6540억원)로 전년(2억7170만달러) 대비 67.8%(1억8410만달러) 증가했다.해외 점포 기여도가 한 자릿수에서 한층 확대됐다. 이는 증권사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8.7%에 달하는 수준으로 해외 사업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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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5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1위...DB손해보험·현대해상 순
최근 한달동안 실시된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에서 KB손해보험이 1위를 차지했다.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뒤를 이었다.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자동차보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9,859,485건을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이 브랜드평판지수 3,276,755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0,835,216건) 대비 4.68% 감소한 수치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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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반도체 업황 타고 부활…밸류체인 완성 '가시화'
두산테스나가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정비 부담 완화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고객사 테스트 물량 확대와 감가상각비 감소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이에 투자도 확대되면서 두산그룹의 반도체 사업 확장 전략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테스나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8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9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 역시 164억원 손실에서 84억원 흑자로 돌아섰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수익성이다. 지난해 1분기 120% 수준까지 치솟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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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45] 용선료 인하 협상 타결…평균 21% 낮춰
용선료 인하는 현대상선이 추진한 회생 노력 가운데 핵심이었다. 특히 정부와 채권단이 기업 회생의 전제조건 가운데 하나로 용선료 인하를 제시하고 있어 사활이 걸린 문제였다. 말하자면 용선료 인하 협상은 단순한 비용절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였다.2000년대 중반 호황기에 현대상선은 부채비율을 관리하면서 선박을 확보하기 위해 고(高) 용선료로 여러 척의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을 도입했었다. 당시에는 시황이 최고조이고 운임도 높은 시기여서 용선료 역시 이에 맞춰 높은 수준으로 장기계약이 체결됐었다.그런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운임이 폭락하면서 계약상 고정된 용선료가 수익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예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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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중동전에 국내 여행 플랫폼 '그늘'... 자체 콘텐츠 강화
지속되는 고물가 현상에 중동 전쟁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그동안 해외 상품 특수를 톡톡히 누리던 국내 여행 플랫폼에도 아쉬운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이에 야놀자는 B2C 유통과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여기어때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세워 위축된 수요를 잡으려는 분위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와 항공료가 급등하고 장기화된 고환율이 겹치면서,가파르게 치솟던 해외여행 수요가 다소 꺾이는 분위기다. 실제로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한국 인·아웃바운드 관광 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는 833만 1천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3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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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44] 유동성 위기 대응 위해 채무 재조정 단행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 가운데 하나가 사채권자 채무 재조정 문제였다. 당장 2016년 초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약 1조 원에 달하는데 이를 상환할 현금이 없어 법정관리 위기에 직면했다.현대상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구조적 손실 구조에 갇혀 현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2013년 무렵에는 순손실 누적으로 자본잠식률이 확대되어 신용등급이 BBB-에서 B+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신규자금 조달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2013년 12월 이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2015년 말에 이를 때까지도 부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자본잠식 상황은 더욱더 심화되었다.그 결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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