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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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1시간30분 전 극적 타결…파업 전면 유보
삼성전자 노사가 20일 밤 총파업 돌입을 불과 1시간30분 앞두고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에 나선 지 약 6시간 만이다.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27분 조합원 대상 투쟁지침을 통해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예고한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 역시 같은 날 오후 10시 36분 투쟁지침 3호를 발표하고 "투쟁지침 2호로 선포한 총파업은 별도 지침까지 유보한다"고 공지했다. 21일 0시를 기해 현실화될 뻔했던 파업이 막판에 봉합됐다.노사는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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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 1700억 투자' 수주 무산에 백지화
에스토니아가 추진하던 신형 보병전투장갑차(IFV) 사업을 전면 취소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안했던 약 4561억원 규모의 방산 협력 패키지도 함께 무산됐다. 직접 투자 규모만 1700억원에 달했던 프로젝트다. 현지 방산 생태계 진입을 통한 유럽 시장 공략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정부가 IFV 도입 사업을 전면 철회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3월 발표한 현지 투자 계획도 사실상 백지화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레드백 수주 전제로 본계약 체결 이전부터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며 수주에 열을 올렸다. 당시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도 현지 공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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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비하' 등, 부적절 표현 기업 대상 불매운동 확산
'책상에 탁', '노무한 박수'신세계 및 롯데와 같은 우리나라 대표 유통기업들이 잇따라 부적절한 표현을 마케팅 등에 쓰면서 전 국민적 비난을 사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하는 이벤트로 물의를 빚었고,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는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표현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역사의식이 결여된 이같은 기업들의 행태가 기업 이미지 추락은 물론이고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은 최근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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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상 오늘 '분수령'...타결이든 결렬이든 과제는 남아
삼성전자 노사가 2차 사후조정 회의 둘째날인 19일, 최종 결론에 다다를지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노사 양측이 총파업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성과급 지급 수준과 방식에 대해 입장차를 좁혀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면 파업이 현실화 될 수 있고 그에 따른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더라도 노사 양측은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업계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전날 시작된 사후조정 회의를 이날 이어서 진행한다. 전날 회의에서 노사는 오전에 각자의 입장을 확인했고, 오후에 조정안을 협상 테이블에 내놓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하루를 넘겨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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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원아시아 출자 의혹...영풍 "'단독 출자' 펀드로 동창 채무 변제"
고려아연이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5600억원을 출자한 배경에 의혹이 제기됐다. 영풍은 이 대규모 출자의 출발점이 2019년 고려아연의 청호컴넷 사모사채 70억원 인수라고 주장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청호컴넷은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가 소유한 회사다. 지창배 대표는 최윤범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과 초·중학교 동창이다. 고려아연이 사모사채를 인수할 당시 청호컴넷은 자본잠식 우려가 있을 만큼 재무 상태가 악화된 상태였다. 영풍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이 2019년 2월 재무 상황이 악화된 청호컴넷의 사모사채 70억원을 인수했으나 이후 고려아연이 사실상 단독 출자한 원아시아 펀드 자금으로 해당 채무를 상환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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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줌인] 석화 부진에 사업재편, 신사업 투자로 극복 노력...재무부담은 관건
롯데그룹이 2022년 이후 4년 연속 화학 부문 적자를 이어가며 지난해 그룹 순손실만 2조5080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은 3년 새 두 단계 강등됐고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의 순차입금은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불어난 3조5000억원에 달한다. 화학 사업 구조조정에 30억달러짜리 바이오 공장 투자까지 겹친 롯데그룹이 '재무 체력'의 한계를 시험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금융 계열사 제외)의 2025년 매출은 70조4270억원으로 전년(73조980억원)보다 3.6% 줄었다. 2022년 75조897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최저치다. 영업이익은 7680억원으로 전년(55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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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파업 앞두고 임원 소집..."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임원진에 고강도 쇄신을 주문하며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노조의 총파업 예고 등으로 대내외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 임원들에게 흔들림 없는 경영 활동도 당부했다. 파업과 경쟁사 추격 등 위기 요인이 산적해있는 만큼 조직의 동요를 막고 반도체 경쟁력 훼손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최근 임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지금의 호황을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모리 호황기에 취하지 말고 수익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을 명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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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후원...4월 관심도 261%↑
두산연강재단이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제61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술 축제 베니스비엔날레는 1895년 시작돼 1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올해엔 5월 9일~11월 22일 각 나라가 기획한 국가관 99개와, 총감독을 맡은 코요 쿠오(Koyo Kouoh)가 고른 111명 작가들의 본전시로 구성됐다.한국관은 ‘해방공간’을 주제로 1945년 해방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의 정치적 사건과 역사적 과도기를 조명한다. 한국관 전시는 최빛나 예술감독이 총괄하고 노혜리, 최고은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소설가 한강을 비롯해 농부이자 활동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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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화로 최악 막을 것"...업계, 파업시 피해 30조원 '우려'
삼성전자가 정부의 사후조정이 노조의 협상 결렬 선언으로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대화를 통한 해결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산업계 전반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삼성전자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노사 양측의 주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지원했으나 노조가 이날 새벽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며 "어렵게 마련된 사후조정이 무산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회사는 노조의 결정이 미칠 파급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정은 협상 타결을 기다려온 임직원은 물론 주주와 국민들에게도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칠 수 있는 행동"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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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끝내 결렬...'반도체 초호황기' 총파업 가시화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이 정부의 잇따른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결렬됐다. 반도체 초호황기 속 수십조 원의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초유의 총파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새벽 2시 50분까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었으나 약 17시간에 걸친 마라톤 논의 끝에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사후조정은 조정 종료 후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중노위 중재로 다시 실시하는 절차다. 앞서 지난 11일 1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1차 회의에 이어 2차 회의마저 빈손으로 끝나며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최대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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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칼럼] 하수구로 사라지는 ‘하늘의 연료’
2027년부터 한국을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가 적용되고, 2030년 3~5%, 2035년 7~1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SAF의 90% 이상이 폐식용유와 동물성 유지를 가공해 만드는 상황에서 문제는 충분한 원료 확보이다. 한국이 1% 혼합 의무를 이행하는데 연간 70만 톤의 폐식용유가 필요한데, 국내 수거량은 37만 톤 수준이라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이다.각국이 자국 필요량 확보를 위해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폐식용유 가격은 최근 5년 사이 50% 이상 상승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는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조차 놓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 가정에서 매년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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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줌인] 765kV 변압기가 그룹 운명 바꿨다…효성, 4년 만에 재계 20위권 탈환
조현준 회장의 6년 전 '3억 달러 승부수'가 효성그룹을 재계 순위 20위권에 올려놓았다. 조 회장 주도로 2020년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이 AI·전력망 수요 폭발과 맞물리며 효성중공업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덕분이다. 효성그룹 전체 공정자산은 22조5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업계 등에 따르면 효성그룹의 재계 순위(2026 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 기준)는 전년 31위에서 올해 28위로 3계단 상승하며 4년 만에 20위권에 재진입했다. 계열사는 60개에서 71개로 11개 늘었고 비금융 당기순이익은 1조778억원이다.효성의 재계 순위는 2022년 29위를 기점으로 2023년 31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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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CEO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1위...최태원·정의선 회장 순
삼성 이재용 회장이 2026년 5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59명의 CEO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5,209,169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 이재용 회장이 브랜드평판지수 4,534,485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11,361,682건) 대비 33.86% 증가한 수치로, 전월 대비 CEO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이번 분석 대상 59명의 CEO 브랜드는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박현주, 박정원, 김남구, 김승연, 신동빈, 구광모, 이재현, 조현준, 함영주, 서정진, 양종희, 서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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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1위...현대자동차 뒤이어
삼성이 최근 한달간 실시된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40,920,988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브랜드평판지수 41,877,766을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22,830,406건) 대비 8.12% 증가한 수치다.이번 분석 대상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는 삼성, 현대자동차, 두산, SK, 한화, 미래에셋, LG, 롯데, 쿠팡, KT, 농협, 포스코, 네이버, CJ, 카카오, HD현대, 동원, 신세계, 현대백화점, 한국투자금융,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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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익 5.3% 줄고 LGU 6.6% 늘었다...1분기 엇갈린 통신 실적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전년 대비 실적 희비가 갈렸다. SKT는 해킹 사고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고 LG유플러스는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4조3923억원, 영업이익 53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5.3%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164억원으로 같은 기간 12.5% 줄었다. 지난해 해킹 사고 이후 이동전화 가입자 이탈에 따른 무선 수익 감소 영향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다만 이동전화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고, 1분기 휴대전화 가입 고객 순증은 약 21만명으로 집계됐다. 박종석 SKT 최고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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