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HS효성그룹의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임직원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고 AX(AI Transformation)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40주년 기념 슬로건 '같이한 40년, 가치할 미래' 아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양정규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2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시상식(장기근속상, 공로상, HIS인상, 모범사원상), 대표이사 기념사 등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
S-OIL,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해,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도 에쓰-오일 성장지원사업으로 열매나눔재단(대표: 이장호)을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폐원단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오운유, 헌 옷과 등을 활용해 자원순환 섬유 패널을 생산하는 ㈜세진플러스,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위플랜트, 음식물 등을 활용해 고형 연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엔텍, 슈퍼 미생물을 활용한 정화조 청소 방법으로 안전사고
-
HS효성 임직원, '사랑의 헌혈'로 나눔 실천
HS효성이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며, 그룹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HS효성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가치 또 같이는 사회와 함께 가치를 나누며 성장하겠다는 HS효성의 경영 철학을 담은 슬로건으로, 이번 헌혈 행사는 그 의미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HS효성은 헌혈 행사뿐만 아니라 중장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815런' 후원
-
임직원 제안 8200건 쏟아진 한국앤컴퍼니 '아이디어 뱅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 'P.스튜디오'를 통해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2년 관련 제도를 운영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임직원 제안 건수가 8200건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룹은 사내 업무 노하우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6건을 올해 상반기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해 발표하고 해당 제안을 한 직원을 포상했다.P.스튜디오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강조한 '프로액티브 컬처(능동적 조직 문화)'를 구체화한 제도다. 임직원이 P.스튜디오에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심사에 참여하는 식이다. 조 회장은 "현장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해 왔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2
-
JDC 드림나눔봉사단, ‘찾아가는 환경교육·도심플로깅’ 봉사 펼쳤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리 곽진규, 이하 JDC)는 JDC 임직원으로 구성된‘드림나눔봉사단’이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교육과 연계하여 도심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ESG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환경 지식 습득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컵 보증금제·플라스틱 저감·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법 등을 배우고, 실제로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드림나눔봉사단은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
-
국내 첫 교육부 인가 사내 대학원, 'LG AI대학원'
LG AI대학원이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LG AI대학원 졸업생은 기존 대학원 졸업자들과 동등하게 정식 학위를 인정받는다.LG는 올해 1월 시행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4조에 따라 LG AI대학원을 국내 최초 사내 대학원으로 인가받았다.2022년 개원한 LG AI대학원은 이번 인가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이라는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다. 지금까지는 기업에선 전문대학 또는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인 사내대학만 설치할 수 있었다.사내 대학원이 공식 평생교육기관으로서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세계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렵다.LG AI
-
JDC, 이음일자리 현장 간담회 진행…"근무환경 직접 확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서귀포시니어클럽과 제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이음일자리 참여자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생태보전 사업단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화순곶자왈과 김녕·함덕·삼양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예방키트(쿨시트, 냉찜질팩, 쿨링 스프레이 등)를 참여자들에게 배포했다. 이 자리에서 JDC는 참여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
SK 이천포럼 폐막…최태원 "AI 갖고 놀며 혁신해야 성공"
최태원 SK 회장이 "구성원 개개인이 인공지능(AI)을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 연단에 올라 "이제는 AI, 디지털 전환(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이 같이 말했다.AI시대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션에서 최 회장은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도우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천포럼 마무리 세션은 최 회장이 온·오프라
-
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과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 펼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을 비롯해 이정수 인프라수행혁신실장, 안전보건운영팀장 등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참여형 행사와 경영진의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온열질환 물품(쿨토시, 쿨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폭염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했다.또한 ㈜한화 건설부문과 롯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 참석…회장 관심도 상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 매니저들을 만나 '용기와 도전'을 강조하며, 회사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1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지난 8일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내 H-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신입 매니저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직접 사령장을 전달하며, 사회 첫발을 디딘 직원들을 격려했다.현대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Starting the Hyundai Journey(현대에서 시작되는 여정)'라는 신입 매니저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 입문 과정 - 계열사별 직무교육 – 멘토링 - 글로벌 트립'으로 구성, 각 기수의 직무 특성과 성장 단계를 고려해 세심하게 맞춤형으로 입사 후
-
한국타이어, 2027년까지 배당 성향 35%로 상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2027년까지 배당 성향을 현재 약 20% 수준에서 최고 35%까지 높인다. 또한 약 975억원 규모 중간 배당도 실시한다.한국타이어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기 배당 정책을 의결했다.이번 중기 배당 정책은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배당을 늘려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취지다.창사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중간 배당은 다음 달 19일 실행될 예정이다. 배당 금액은 주당 800원으로 2024년 결산 배당금의 약 40% 수준인 총 975억원에 이른다. 중간 배당 기준일은 9월 4일이다.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
-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법인 HD현대 품으로…'친환경 빅딜' 성사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對) 베트남 투자를 확대한 HD현대가 대규모 인수합병(M&A)을 통해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를 전격 인수하고 나선 것이다.HD한국조선해양과 두산에너빌리티는 20일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비나 지분 전량을 HD한국조선해양에 매각한다. 매각 대금은 2900억원 규모다.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꽝응아이성 중꾸엇 산업단지에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6년 현지 법인을 설립해 화력 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액화천연가
-
포스코미술관, 500년 만에 한국 돌아온 조선시대 미술 작품 일반 공개
포스코미술관이 올해 초 일본에서 한국으로 5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서화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특별전 'The Hidden Chapter - 오백 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한국미술 소장처인 '유현재(幽玄齋)컬렉션'의 조선시대 서화 51건이 환수 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유현재는 일본 교토의 고미술품점 이조당(李朝堂)을 운영하며 한국 고서화를 수집했던 이리에 다케오(入江毅夫)의 자택 당호(堂號)로, 1996년 본인의 소장품을 수록한 '유현재선한국고서화도록(幽玄齋選韓國古書畵圖錄)'을 출간해 미술 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온 바
-
HS효성, 美 앨라배마 지역 우수 학생에 장학금 전달
HS효성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법인이 있는 앨라배마주 헌츠빌, 메디슨, 디케이터 지역 내 예비 대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학금은 그룹 경영 방침인 '가치 또 같이'를 실천하는 취지로 미 법인인 HS효성USA가 현지 북앨라배마 지역 한인회와 협력해 광복절 기념 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이번 장학금은 북앨라배마에 거주하는 우수 학생 중 가정 환경이 어렵거나 소방관·경찰관 등 지역 사회 공헌이 큰 계층의 자녀, 그리고 6·25 참전 용사의 직계 자손에게 수여됐다. HS효성은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현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함께 성장한다는 가
-
농협, 집중호우 수해복구 일손지원 총력추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이번 수해피해 복구를 위하여 현장에 약 1만3000여명의 복구 인력을 공급,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농협은 지난달 24일, 강호동 회장을 포함한 농협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 침수 피해 농가 복구를 시작으로, 충남·전남·경남·광주 등 피해지역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며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범농협 임직원 등 약 1만3000여 명의 인력이 수해복구 일손으로 참여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은 피해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농협의 재해 일손돕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