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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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난해 계열사 130곳 줄였지만 내부거래는 75% 급증
SK그룹이 지난해 130곳이 넘는 계열사를 정리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계열사 수는 줄었음에도 내부거래 규모는 10조 원을 넘어서며 70% 이상 확대되는 등 조정과 수익 흐름 변화가 동시에 나타난 모습이다.19일 SK(주)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SK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32개 종속기업을 연결 대상에서 제외했다. 유형별로는 매각 88개, 청산 31개, 지배력 상실 5개, 합병 8개다.이 가운데 외부로 정리된 기업은 매각과 청산을 합친 119개사다. SK렌터카, SK스페셜티 등 주요 자회사 매각과 함께 해외 비핵심 법인 청산이 포함됐다. 합병과 지배력 변동까지 포함하면 계열사 전반에 걸친 구조 조정이 이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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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태문 사장 "AI 기기 8억대로 확대하겠다"…DX 'AI 전환 원년' 선언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은 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6년을 AI 전환기를 선도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은 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 2부에서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전 제품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AI 기기 생태계를 8억대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2026년을 AI 전환기를 선도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을 중심으로 ‘AI 전환 원년’을 선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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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도 릴라이언스와 4.5조 그린암모니아 동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4년차를 맞은 가운데 삼성과 인도 최대 기업 간 전략적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물산이 인도 재계 1위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30억 달러(약 4조5000억원)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30억 달러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장기 공급·구매 계약(SPA)을 체결했다. 공급 기간은 2029년 회계연도 하반기부터 15년간이다. 릴라이언스 측은 이번 계약이 전 세계적으로 체결된 장기 그린 암모니아 계약 가운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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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문제해결 ‘체인지메이커’ 5명 시상…사회공헌 관심도 ↑
한국서부발전은 혁신활동을 통해 공익실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해 시상했다.서부발전은 전날인 1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7회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심사위원장), 체인지메이커 수상자와 가족, 서부발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2019년부터 시작된 서부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복지·경제·교육·문화·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 활동을 펼치는 인물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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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매출 45.7조·영업익 1.5조 ‘역대 최대’…전력 인프라 호황 수혜
LS그룹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꼽힌다. 특히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해외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의 2025년 주력 12개사(내부회계 기준) 합산 매출은 45조7223억원, 영업이익은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다.회사는 글로벌 전력망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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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3년 연속 수상
㈜한화는 지난 3월 1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가 진행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각 산업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자원,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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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 "부친에 맞설 생각 없어"…경영권 분쟁 논란 일축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불거진 경영권 분쟁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부자 갈등설’ 진화에 나섰다. 다만 이번 입장문에서는 그룹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나 향후 경영 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담기지 않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경영진 교체 이후 DB그룹의 경영 체제 변화와 중장기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명예회장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창업자인 부친에게 맞설 생각을 한 적은 없다”며 “최근 저와 부친의 관계에 대해 잘못 알려지거나 과장된 이야기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다.재계 안팎에서는 지난해 6월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이 새로운 DB그룹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부자 간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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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이어 유가까지…정부, 담합 대응에 업계 '초긴장'
밀가루 가격 담합 논란으로 제분업계가 사과와 함께 이사회 전원 사퇴를 결정한 가운데 정부가 정유업계까지 겨냥하며 가격 담합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생활물가와 직결된 산업 전반에 대한 담합 단속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재명 대통령은 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담합과 가격 조작은 국민을 상대로 한 중대한 범죄”라며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 행위로 국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기업에 대해서는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불법을 자행하며 국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덕 기업들에게 콩 심은 데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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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대우건설·KT&G 자사주 소각 러시…기업별 규모·시장 반응 ‘온도차’
미래에셋생명, 대우건설, KT&G 등 상장사들이 상법 개정안 발표 이후 잇따라 자사주 소각과 처분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주 보유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자, 일부 기업은 대규모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반면, 일부는 소각 대신 매각이나 지분 재편을 선택하며 대응 전략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업계 등에 따르면 상법 개정안이 공개된 이후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미래에셋생명보험, KT&G, 대우건설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일 보유 중인 자사주 약 6296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자사주 물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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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퍼펙트 문해’ 애니 디바이스 실시…"월 정보량 1천건 후반대"
교원 빨간펜의 유초등생 대상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이하 ‘퍼펙트 문해’)가 애니 디바이스(any device)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애니 디바이스’는 전용 태블릿PC에서만 운영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태블릿PC에서도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다.교원 빨간펜은 학습 기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연한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그동안 ‘퍼펙트 문해’ 학습은 전용 기기에서만 가능했지만, 학습 앱만 설치하면 본인이 소유한 기기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교원 빨간펜은추후 개발될 신규 학습 프로그램에도 애니 디바이스 서비스를 점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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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작년 수출 1235억달러 "역대 최고"…반도체·선박이 견인
한국 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한국 수출의 핵심 축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7일 발표한 ‘2025년 중견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중견기업 수출액은 총 1235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22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중견기업 수출은 지난해 한국 전체 수출액(7093억달러)의 17.4%를 차지했다. 중견기업 수출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서 수출 완충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수출에 나선 중견기업 수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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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관리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협력업체 대상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현장 안전수준 향상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한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S-OIL 홍승표 CSO(Chief Safety Officer)를 비롯한 주요 기업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시상, 상생협력 협약 체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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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후원금 2억원 기부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전날인 25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2026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9월 공연이 예정된 희극인 장용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 6월 마포 본사 사옥에서 시작한 문화예술공연 후원 프로그램이다.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무료 공연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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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지역사회 위한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2억원 후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5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2026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9월 공연이 예정된 희극인 장용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 6월 마포 본사 사옥에서 시작한 문화예술공연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무료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53회의 공연을 통해 약 4만 2천명의 임직원과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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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지배구조 논란 속 이사회서 발뺐다...‘미등기 회장’ 체제 돌입
조현범 회장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이사회에서 물러나며 미등기 회장 체제로 전환한다. 등기임원직에서는 사임하되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하는 방식으로, 최근 불거진 각종 소송과 지배구조 논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사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조 회장과 박종호 대표의 각자 대표 체제는 박종호 대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회사 측은 이번 결정 배경으로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들었다. 최근 오너 일가 간 갈등이 이사회 운영 문제로까지 번지면서, 이사회 기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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