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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연산 250만t급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 준공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연산 250만t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재 생산에 나선다.포스코는 17일 광양제철소에서 전기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준공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연인원 27만 명의 공사 인력과 약 6000억 원의 투자비가 투입됐다.철광석과 석탄(코크스)을 고로에 투입해 쇳물을 생산해 전로에서 정련하는 고로-전로 방식은 고품질 철강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탄소 배출량이 높다. 반면 전기로는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고로 대비 최대 약 75% 탄소감축이 가능하다.포스코는 전기로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합탕(合湯)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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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
STX엔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해 해양경찰 경비함에 탑재되는 추진 엔진 및 발전기 엔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국제해양안전대전(KOE)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리드케이훼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해양안전 전문 전시회로, 해양안전 및 해양방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장비가 소개되는 행사다.전시회에는 조선 분야(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강남 등), 항해통신 분야(KT SAT, 마린웍스 등), 항공 분야(한국항공우주산업, 레오나르도, 엠티교역 등), 엔진 분야(STX엔진, 롤스로이스 등)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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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수주량 크게 늘렸지만 CSSC 절반 불과
2021년 조선 부문 세계1위 자리를 중국 CSSC(중국선박그룹)에 내준 HD현대가 이후 선박 수주를 크게 늘렸으나 더 많이 성장한 CSSC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1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의 통계에 따르면, 2026년 5월말 현재 HD현대의 수주잔량은 1926만5000CGT(표준화물선환선톤수, 459척)로 조선그룹별 순위 세계 2위였다. 이는 1위 CSSC의 3895만2000천CGT(1015척)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DWT(재화중랭톤수)로는 격차가 훨씬 크다. HD현대는 4123만2000DWT로, CSSC 1억1367만6000DWT의 36.7%밖에 안됐다.클락슨리포트 통계에 잡힌 398개 조선그룹 수주잔량 1억9701만5000CGT(7208척) 가운데 CSSC가 차지한 비중(CGT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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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 추진
HMM이 컨테이너와 벌크에 이어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HMM은 16일부터 18일(이상 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Breakbulk Europe 2026, bbe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유럽은 일반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초대형·초중량 '특수 화물'을 다루는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 및 화물 운송 전문 전시회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물류 및 해운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물류 전문가와 주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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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의 꿈' 실현됐다?…中 헝리중공업 수주 세계 1위 올라
STX그룹이 세계 조선산업 재패를 꿈꾸며 3조 원을 들여 야심차게 추진했던 중국 다롄조선소가 주인이 바뀌어 그 꿈을 실현했다. STX 다롄조선소를 인수해 설립한 중국 민영 조선사 헝리중공업(Hemgli SB)이 미·중 무역갈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업 개시 4년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것이다.1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의 통계에 따르면 헝리중공업 다롄조선소는 2026년 5월 말 현재 수주잔량이 1079만9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295척)로 단일 조선소 순위에서 유일하게 1만CGT를 넘기며 1위에 올랐다. 2위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862만4000CGT·153척)와의 격차는 227만5000CGT에 달한다. 2026년 초 중국 내 1위(수주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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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반백 년” 삼성重 첫 해외건조 선박 꿋꿋이 현역
대한민국 조선 빅3가 해외 선주로부터 처음 수주한 선박 가운데 여전히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는 배가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건조한 선박이 주인공으로 조만간 선령 50살을 채울 전망이다.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1979년 4월 19일 호주 해운 그룹 벌크십과 석유시추보급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1척당 가격은 550만 달러였다. 그해 평균 원·달러 환율이 484.00원이었으며, 원화로 환산하면 두 척의 수주액은 53억2400만 원이었다. 2026년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약 2520만 달러(약 38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석유시추보급선은 석유 시추선에 각종 물자를 지원 보급하고 기타 작업을 지원하는 작업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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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유럽 방공망 시스템 구축 참여 기반 마련
LIG D&A가 유럽 방공망 체제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 에어디펜스(Rheinmetall Air Defence, 이하 라인메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및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한 첨단 방공 시스템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것이다.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LIG D&A와 라인메탈은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전시장에 마련된 라인메탈 부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양사는 유럽 내 다층 방공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방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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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시황 호황은 선원들의 가정불화 희생 덕분이다?”
가족과 장기간 떨어져서 선산 생활을 하는 선원들 중 상당수가 가정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더,조선·해양 전문매체 스플레시247는 최근 “이혼 관련 정확한 데이터는 부족하지만, 가족 분리, 일과 가정의 갈등, 정신 건강 문제 등이 구조적인 운송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 세계 해운 및 내륙 수운 부문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선원 및 해사 전문가 노동조합들의 연합체 노틸러스 연맹(Nautilus Federation)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선원 3명 중 거의 1명꼴로 집을 떠나 있는 동안 심각한 관계 파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영국 상선대(UK Merchant Navy)의 연구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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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신안산선 공구 안전전문인력 정규직화, 증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인안산선 공구에 배치한 안전전문인력 전원을 정규직화하고, 배치 인원도 법정 기준보다 늘리겠다고 15일 밝혔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포스코그룹 안전관리 점검 및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장 회장은 “그룹 전 사업장에서 더이상 동일 재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예산 확보와 관련 투자를 포함한 회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산업안전부문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그룹 내외부 어떠한 전문가의 의견도 수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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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루 생활권 여는 400kn/h급 '총알' 철도차량 사업 본격화
2030년대 진정한 한반도 1일 생활권 시대를 열 차세대 초고속 철도차량 사업이 본격 개시됐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달 초 상업 운행속도 370km/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초도차량 1편성(16량) 제조업체 선정을 위한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미래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고속 열차(EMU-370)도입 사업’으로 명명한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400km/h급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의 정부 정책 이행 및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력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1235억 원으로 책정했으나 유동적이다.코레일은 7월까지 업체를 선정해 물량을 발주하며, 2030년 4월 차량을 출고해 테스트를 거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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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프랑스서 인명 보호하는 첨단 방호체계 첫 공개
현대로템은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 참가해 인명을 보호하는 첨단 방산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약 70개 국 21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구성해 글로벌 영업 활동에 나선다.현대로템은 ‘국방의 미래를 이끄는 힘(Powering the Future of Defense)’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 기술, 생태계, 파트너십 등 글로벌 방산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전시의 핵심은 최초로 공개되는 AI 기반 무인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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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임직원, 아동복지시설서 사회공헌활동
HMM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시설 아동들에게 밝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선물했다.14일 회사에 따르면 벽화 그리기 봉사와 더불어 HMM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총 1천만 원의 후원금을 함께 전달했다.HMM은 만성 질병 등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아 환아들을 위한 의료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취약한 소아질환 환아들을 위해 부산대어린이병원에 4년 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올해도 의료비 및 필요 물품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임직원들이 바디용품과 보냉백, 쾌유를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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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선’ 국산화 추진
HD현대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 선박(Service Operation Vessel, SOV) 국산화에 나선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해양 엔지니어링·해상 컨설팅 전문기업 말콘(MARCON LC)과 ‘한국형 해상풍력 지원 선박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해상 풍력단지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친환경 SOV 공동개발에 나서는 한편 한국선급(KR)으로부터 기본인증(AiP) 획득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추진 시스템과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동화·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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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73(끝)] 한국 해운산업, 빛나는 50년을 시작했다
<빅데이터뉴스>가 진행한 ‘HMM50년 돌아보기’ 연재를 마친다.HMM이 2026년 3월 25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발간한 ‘50년사’ 사사(社史)의 내용 가운데에서 회사의 성장과 둔화, 전진과 정체의 과정을 뽑아 내, HMM의 양해를 구하고 사사 원문을 그대로 인용했다. 개인과 사회, 국가와 마찬가지로, 각 기업도 역사를 만들어왔으며, 쓰고 있고, 써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기업의 발걸음을 들여다보고 연구하는 데 있어 기본은 기업이 만든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이번 연재를 시작했고, 2월 29일 서문 0회로 시작해 6월 14일 73회까지 총 74회의 연재를 대과 없이 마무리했다.애초 최소 10회, 길면 30회로 매조지하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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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72] 반 세기 항해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2024년 1월 HMM은 2021년에 발주한 1만3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 12척 중 1호선인 ‘HMM 가닛(Garnet)’호를 인도받아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명명식을 거행했다. HMM 가닛호의 길이는 335m로, 적재능력은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절반 수준이지만, 미주 노선을 비롯해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기항할 수 없는 다수의 국가 항구에도 운항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HMM은 HMM 가닛호를 TH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미주 동안 항로 EC1(East Coast1)에 투입했다.HMM은 HMM 가닛호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12호선 ‘HMM 튀르쿠아즈(Turquoise)’호까지 총 12척의 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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