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12kg 문어를 낚았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장혁의 할리벗 낚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할리벗 낚시를 위해 포인트로 이동했다. 이경규는 오전 낚시에서 1m가 넘는 할리벗을 낚았지만 더 큰 할리벗을 잡겠다며 방생했다.

그러나 오전 낚시가 끝날 때까지 더 큰 할리벗을 잡지는 못했다. 대신 이덕화가 1m 36cm의 할리벗을 잡았다.

그러나 오후 낚시 종료를 앞둔 상태에서 이경규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다. 이경규가 낚은 것은 무게 12kg의 문어였다.

이경규는 문어를 들고 인증샷을 찍기 위해 배 위에서 또 한 번 문어와 힘겨루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