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물괴’의 주역들이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다.

'물괴'는 실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괴이한 짐승 ‘물괴’를 다룬 국내 최초 크리처 액션 사극으로 괴이한 짐승 ‘물괴’의 출몰로 혼란에 빠진 조선과 그를 막기 위해 나선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사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9월 최고의 기대작 영화 ‘물괴’의 주인공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을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만나봤다.
연기 본좌 김명민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사극들보다 가장 액션신이 많았다”며 입을 열었다. 혜리는 예쁜 외모를 포기하고 얼굴에 먹칠 분장을 많이 해서 밤에는 보이지도 않았다는 후문까지 공개했다.

김인권은 큰 풍채를 만들기 위해 무려 13키로 몸무게를 늘리기 까지 했다고. 이어 그는 ‘한밤’을 통해 직접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전설의 짐승 해태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의 주인공 ‘물괴’의 촬영을 위해 배우들은 실존하지 않는 짐승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상상하며 연기를 해야 했다며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혜리는 “워낙 선배님 분들이 베테랑이셔서 제가 당황하고 있을 때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영화 ‘물괴’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본격 연예 한밤’은 오늘(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