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박보영-김영광의 ‘너의 결혼식’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길을 걷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지난 13일 2만 57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2만 7148명.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이야기.

오랜만에 찾아온 달달 로맨스로 박보영-김영광의 케미가 돋보이는 ‘너의 결혼식’이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잡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8761명의 관객을 동원한 ‘물괴’가 차지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