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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치료제 개발 '셀트리온' 관심도 독주…'녹십자'·'신풍제약' 뒤이어

2021-02-17 13:56:22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1월 한 달간 6개 시총 100위 제약사 6곳 21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정보량 점유율 셀트리온 51.42%·녹십자 27.03%·신풍제약 10.53% 순

자료 제공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자료 제공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이경호 기자] 시총 100위내 주요 제약사 중 셀트리온에 국민들의 관심도가 집중됐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정식 허가를 획득, 세계에서는 세번째 허가를 받은 치료제가 되면서 6개 제약사 관심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1월 한달 간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1만개 사이트에서 주요 6개 제약사의 정보량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뉴스 채널의 경우 개인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으므로 검색에서 제외했다.

분석대상 시총 100위 제약사 중 6곳은 정보량 순으로 ▲셀트리온 ▲녹십자 ▲신풍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SK케미칼 등이다.

분석 결과 '셀트리온'의 지난 1월 정보량은 8만3299건으로 6개 제약사 전체 정보량의 51.42%를 차지했다.
정보량 2위인 '녹십자'는 4만3785건(27.03%)을 기록했다.

정보량 3위를 기록한 '신풍제약'은 1만7056건(10.53%)으로 3위를 기록했다.

5위와 6위를 기록한 한미약품과 SK케미칼의 정보량은 각각 6343건(3.92%), 5144건(3.18%)이었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발표된 가운데 셀트리온의 소비자 관심도는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제약/바이오 관련 주식도 함께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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