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우아한청년들이 매월 15일 진행하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12월 캠페인 주제를 ‘설천(눈)’으로 선정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에 나선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12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설천 특집’ 캠페인을 통해 배민커넥트(배달의민족) 라이더의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한 필수 교통수칙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되는 설천 속 안전수칙, 수단별 안전가이드, 눈길 교통사고 예방가이드 등 안전정보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감수를 받았다.
이달 캠페인 주제인 ‘설천(눈)'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을 대비해 라이더들에게 안전정보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기 위해 선정됐다.
이번 안전 캠페인에서 우아한청년들은 특히 빙판길에서는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7배 상승(한국교통안전공단 마른 노면과 빙판길 제동거리 비교, 2021)하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감속운전과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아한청년들은 겨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미끄러짐’에 대한 안전수칙 3가지를 별도로 소개하고 배민커넥트 라이더가 다양한 수단으로 배달을 수행하는 만큼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도보 등 수단별 안전수칙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라이더들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설천 캠페인이 라이더들의 사고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