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 통해 사이버공격 대응체계 강화
한국전력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주관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 5년 연속 참가하며 에너지분야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 한국전력[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주관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025'에 대한민국·캐나다 연합훈련팀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해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47개 기관 170여명 규모의 훈련팀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격·방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격은 사이버방위센터가 수행하고, 40개 국가로 구성된 17개 팀이 방어팀 역할을 맡아 경쟁한다.
방어팀은 기술적인 방어 역량뿐만 아니라, 사이버 위기대응과 관련한 상황보고체계, 언론대응, 법률전략 등 다양한 정책적 요소에 대한 대응 역량도 종합 평가받는다.
한전은 자체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보보안 우수인력이 방어팀 일원으로 참가해 에너지인프라 등 가상의 시스템에 대한 공격팀의 전산망 침투 시도를 실시간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외 선진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사이버 침해대응 능력을 배우고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역량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력인프라의 안전한 운영과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빈틈없는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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