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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휠체어럭비 선수단 아시안패러게임 첫 금메달...소비자 관심도 상승

2026-10-27 17:02:15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 윙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휠체어럭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화비전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미지 = 한화비전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 윙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휠체어럭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화비전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미지 = 한화비전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한화비전은 자사 소속 장애인 휠체어럭비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Aichi-Nagoya 2026 Asian Para Games)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비전 소속 이성희(46·공격수), 박승철(29·수비수), 김영훈(33·공격수), 김건엽(31·수비수) 등 4명의 선수가 주축인 대한민국 휠체어럭비 국가대표팀(세계 랭킹 16위)은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 윙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일본을 53대 5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예선 두 차례 맞대결에 이어 결승전까지 일본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의 끊임없는 훈련과 탄탄한 팀워크가 이번 우승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결승전 전반을 26대 26 동점으로 마친 대표팀은 3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뒤 마지막까지 점수 차를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패러게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사상 첫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화비전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인 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휠체어럭비 선수단을 직접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이 생계 부담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안정적인 급여를 제공하고, 매년 훈련 장비와 운동복 구입비를 별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육성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달에는 신규 선수를 추가로 영입해 선수단 규모를 총 5명으로 확대했다.

주장 이성희 선수는 "회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뒷받침 덕분에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응원해 주신 국민들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금메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팀들을 상대로 투혼을 발휘해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며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로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단은 내년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7 세계휠체어럭비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2027 World Wheelchair Rugby Asia-Oceania Championship)에 출전할 예정이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2026년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한화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같은 기간) 대비 16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화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97건으로 전월 같은 기간(113건) 대비 184건, 162.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한화비전 소속 휠체어럭비 선수단이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소식이 전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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