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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치열한 접전 끝에 맨시티에 4-3승리, 맨시티 무패행진 마감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EPL 23라운드 빅 매치 리버풀-맨시티 경기의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맨시티의 리그 23경기 무패를 저지하고 3위로 도약했다.◇ 리버풀(4-3-3)GK: 카리우스DF: 조고메즈-마티프-로브렌-로버트슨MF: 체임벌린-칸-뷔날덤FW:살라-피르미누-마네교체/밀너(79’ 칸), 랄라나(88’ 살라), 클라반(90+4’ 마네)◇ 맨시티(4-3-3)GK: 에데르송DF: 워커-스톤스-오타멘디-델프MF: 데브라이너-페르난지뉴-귄도안FW: 스털링-아구에로-사네교체/다닐루(31’ 델프) 베르나르두 실바(71’ 스털링)◇ 전반전 맨시티는 경기초반 데 브라이너와 스털링의 공격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스털링이 페널티박스에서 넘어졌으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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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스티븐스에 2라운드 2분 36초 TKO패배, 아쉬웠던 1년 1개월만의 복귀전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10위권 문지기’ 제레미 스티븐스에 2라운드 2분 36초 TKO 패배를 당했다. 최두호는 2016년 12월 UFC 206에서 컵 스완슨과 경기 패배 이후 1년 1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아쉬운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UFC Fight Night 124 메인 이벤트 최두호-스티븐스의 경기가 스코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렸다. 경기 전 최두호-스티븐스의 경기는 ‘카운터 대결’로 예상됐다.최두호는 강력한 스트라이킹을 지닌 선수다. 뛰어난 동체 시력에 이은 카운터를 가지고 있다. 스티븐스 역시 뛰어난 스트라이킹을 지닌 강 펀쳐 스타일의 선수다. 맷집과 투쟁심이 좋아 인파이팅에서 상대의 타격을 견디며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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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정 추진...스포츠산업 융·복합 전문기관 역할 기대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15일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하고 스포츠 융·복합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스포츠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고에서 센터로 지정될 수 있는 기관은 ▲국공립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또는 전문대학 ▲「특정연구기관 육성법」에 따른 특정연구기관이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스포츠산업체 발전을 위한 자문 응대, 상담 지원(융·복합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스포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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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스타전에서 이벤트 경기 '3X3 대학 OB 최강자전' 열려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KBL 올스타전에서 이벤트 경기 '3X3 대학 OB 최강자전' 개최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이벤트 경기로 '3X3 대학 OB 최강자전'이 열린다.3X3 대학 OB 최강자전 경기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이벤트 경기다. 3X3 대학 OB 최강자전은 KBL에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출신 대학별로 모아 토너먼트를 벌인다. 3X3 농구경기는 생활 체육, 3X3 월드컵 등과 맞물리면서 인기가 급증했다. 3x3 농구 경기는 정규코트의 한쪽 면만 사용한다. 정식경기보다 인원, 경기 시간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덕분에 최근 국내에서도 FIBA 주관 3X3경기가 펼쳐지는 등 많은 농구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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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팬을 위한 얕은 지식사전] 제1화 '전쟁의 방아쇠를 당겨버린 축구'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는 1969년 한 차례 전쟁을 벌였다. 10시간 전쟁이라고 불리는 이 전쟁은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예선이 방아쇠를 당겼다. 스포츠가 전쟁 대체재의 역할은 고사하고 양국의 갈등과 반목에 불을 댕긴 셈이다. 당시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감정의 골이 깊은 상태였다. 엘살바도르는 좁은 국토 대비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었다. 엘살바도르의 하층민, 농토를 가지지 못한 하위 계층은 인접한 온두라스에 불법으로 농토를 일궜다. 온두라스에게는 매우 골칫거리였다. 온두라스 전체 농지의 20%를 엘살바도르의 불법 이민자들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온두라스 역시 하층민과 상층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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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7 우수 공공체육시설 10개 기관 선정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에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통해 전국에서 4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응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통해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소와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소를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인천권), ▲탄천종합운동장(경기권), ▲양산국민체육센터(부산・경남권), ▲대구사격장(강원・경북권), ▲우산수영장(전라・제주권)이 선정됐다. 종합평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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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2017 NBA MVP 웨스트브룩 시그니처 농구화 출시 예정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NBA(미국프로농구리그) 2016-2017시즌 MVP 러셀 웨스트브룩의 시그니처 농구화가 출시된다. 나이키는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 ‘나이키 뉴스’를 통해 러셀 웨스트브룩의 시그니처 농구화 ‘Why Not Zer0.1’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그간 본인의 시그니처 농구화가 아닌 ‘조던 시리즈’를 신고 플레이해왔다.러셀 웨스트브룩은 현재 NBA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2008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舊 시애틀 슈퍼소닉)에서 데뷔했다.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팀을 이끌며 NBA올스타에 6회나 선정됐다. MVP를 수상한 2016-2017시즌에는 NBA 역사상 두번째로 시즌 트리플 더블(득점, 리바운드, 도움,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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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과 축구화 ⑤] 2014년 브라질월드컵, 통일 독일의 우승을 만든 '나이키 Magista Obra' 축구화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월드컵과 축구화 ⑤] 2014년 브라질월드컵, 통일 독일의 우승을 만든 축구화는?월드컵, 4년에 한 번, 한 달 동안 열리는 지구인의 축구 축제다. 영광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대회인 만큼 월드컵 참가국들의 경쟁은 치열하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들의 축구화 경쟁 역시 뜨겁다.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축구화가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란다. 2018년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20년간 어떤 축구화들이 월드컵을 대표했는지 알아본다.2014년 월드컵은 최다 우승국 브라질에서 치러졌다. 브라질 월드컵의 키워드는 ‘변혁’이었다. 스페인은 2008년 유로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월드컵, 2012년 유로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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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륙간 아이스하키 리그(KHL), 평창올림픽 참가 '보류'...올림픽 흥행 먹구름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2018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삐그덕거리고 있다. 최고 흥행 종목인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러시아 대륙간 아이스하키 리그(KHL)'가 참가 보류 의사를 밝혔다. 해외매체 AP통신에 의하면, KHL 측은 “KHL 소속된 선수 중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결정을 내린 선수들을 파악한 뒤, 리그의 올림픽 참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참가 보류 의사를 밝힌 KHL은 러시아, 동유럽, 아시아 국가 소속의 아이스하키팀이 모여 형성한 리그다. 유라시아 리그로도 불린다. 전세계 아이스하키 리그로는 NHL(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다음으로 경쟁력을 지닌 리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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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과 축구화 ④]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 '오차를 허용하지 않다' 아디다스 Adizero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월드컵, 4년에 한 번, 한 달 동안 열리는 지구인의 축구 축제다. 영광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대회인 만큼 월드컵 참가국들의 경쟁은 치열하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들의 축구화 경쟁 역시 뜨겁다.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축구화가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란다. 2018년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20년간 어떤 축구화들이 월드컵을 대표했는지 알아본다.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이하, 남아공 월드컵)은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열린 월드컵이었다. 익숙지 않은 아프리카에서 열린 것 때문인지 잦은 이변이 속출한 대회이기도 했다. 이탈리아, 프랑스는 쉬운 대진에도 불구하고 무승으로 탈락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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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서울-평창 다리 될 강릉행 열차 시승해 평창올림픽 홍보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홍보에 열을 올렸다.문재인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여러 기관장들과 함께 평창올림픽의 다리가 될 서울-강릉 간 고속철도를 시승·점검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문 대통령은 열차 안에서 일반 국민 20명과 정용화 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가수 겸 배우),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변천사 선수와 함께 오찬을 가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식사’를 특전으로 지난 8일까지 진행했던 일반인 대상 공모에 참여한 일반 국민 중 2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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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카이리 어빙의 4번째 시그니처 카이리 4 발매일 공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글로벌 스포츠기업 나이키가 미 NBA 농구선수 카이리 어빙의 시그니처 농구화 '카이리 4'를 발매한다.나이키는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 Nike News를 통해 카이리 4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일 발매일을 공개했다.카이리 4는 NBA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하는 카이리 어빙(가드, 25)의 시그니처 농구화다. 카이리 어빙은 신인상, NBA-Third 팀, NBA 올스타에 4회 선정된 자타공인 스타 선수다. 카이리 어빙은 NBA에서도 손꼽히는 공격력을 가진 선수다. 화려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득점력이 장점이다. 멋진 돌파와 지난 NBA 파이널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카이리 어빙은 이번 시즌 클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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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해 최고 스포츠 스타···2위 김연아·3위 류현진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국민들이 뽑은 2017년 최고의 스포츠 스타는 손흥민(토트넘)이다. 12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의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선수' 부문에서 38.1%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처음 1위에 오른 뒤 2016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에게 밀려 2위로 내려온 손흥민은 2년 만에 다시 최고의 스타 자리를 되찾았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 꾸준히 활약 중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종횡무진하며 한국에 9회 연속 본선행 티켓을 선사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13.4%로 2위에 자리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지만 다양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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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 14일 개최 예정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안전한 스포츠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과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홍)이 주관하는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이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스포츠 안전정책의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검토하고, 스포츠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김유겸 교수, 이현호 교수 등 국내 스포츠안전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미국, 일본의 스포츠안전 전문가르 초정해 진행된다. 논의 주제는 경기장 등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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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수호랑·반다미’와 반짝반짝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포스코가 권오준 회장과 임직원들이 7일 퇴근 직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점등식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렸다. 포스코 관계자는 “퇴근 직후 포스코센터 앞에 모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패럴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2017년 포스코센터 점등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센터 경관 조명은 평창 동계올림픽 종료시점인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한편 포스코는 2001년부터 포스코센터 건물내외부 연말연시 경관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의 인기 방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정백희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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