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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업 기대감 커진 삼성SDS…중동 리스크 속 공공·AI로 돌파구 찾는다
삼성SDS가 단기적인 실적 변동성을 딛고 국가 주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공공·금융권 AI 전환(AX) 사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 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공공 수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700억원 이상 대형 공공사업에 대한 대기업 참여 규제 완화 움직임도 가시화되면서 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공공·금융권 AX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운임 변동성에 영향을 크게 받는 물류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정체된 SI·ITO 시장을 공공·금융 부문의 클라우드 수요 확대를 통해 돌파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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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981선 마감…8000선 코앞에서 멈췄다
코스피지수가 개인 투자자들의 유례없는 매수세에 힘입어 7900p를 뚫고 8000p 목전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뚫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증시의 온기가 국내로 전달된 가운데 그간 SK하이닉스 대비 소외됐던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로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40p(1.75%) 오른 7981.4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중 7900선을 돌파한 지수는 7900선 내외에서 지루한 공방을 오가다 장 마감 직전 상승폭을 키우며 80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코스닥지수도 동반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14.16p(1.20%) 상승한 1191.09로 거래를 마쳤다.이날도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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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1분기 영업익 2555억·72.5%↑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매출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외형 성장도 함께 가시화되면서 미래에셋·키움·NH투자증권 등 대형사 어닝 서프라이즈 흐름에 동참하는 모습이다.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55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매출 외형은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조8657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당기순이익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2542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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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여름 디저트 시장 공략...소비자 관심 35% 상승
CU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과일 원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과일 원물’ 상품군 확대에 나섰다. 단순한 과일향 제품을 넘어 실제 과육과 원물을 담은 상품 수요가 커지면서 관련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CU는 과일 원물을 최대 15% 함유한 ‘라라스윗 듬뿍바’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라스윗과 협업한 이번 제품은 딸기, 골드키위파인, 피치망고 맛으로 구성됐으며, 과육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CU는 최근 과일 원물을 활용한 상품군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리얼 과일 스무디’의 지난달 매출은 지난해 6월 대비 78.1% 증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선보인 생과일 샌드위치, 생딸기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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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캐논, 韓서 신제품 첫 공개…“AI 시대에도 고품질 영상 수요 높아”
“이제는 누구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카메라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토쿠라 고 캐논 이미징 그룹 총괄 부사장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신제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촬영 환경이 변하고 있지만 오히려 높은 수준의 영상 표현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더 좋은 영상 표현을 둘러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캐논코리아는 영상 특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V’와 파워 줌 렌즈 ‘RF20-50mm F4 L IS USM PZ’를 공개했다. EOS R V 시리즈 가운데 풀프레임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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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국제 박물관의 날’ 맞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소비자 관심 50% 이상 중가
NS홈쇼핑이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사내 문화공간인 나폴레옹갤러리에서 시민 참여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4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나폴레옹 관련 유물과 생애를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갤러리 내 주요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를 담은 ‘커스텀 키캡 키링’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약 35분간 진행되며, 장소는 판교 사옥 별관 1층 나폴레옹갤러리다. 참여 신청은 ‘나폴레옹갤러리’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NS홈쇼핑은 판교 사옥 내 나폴레옹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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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올 1분기 순익 680억·643%↑…전 부문 고른 성장
유안타증권이 올해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호실적을 거두며 증시 호황 수혜를 톡톡히 누렸다. 위탁영업·자산관리(WM)·자산운용·인수영업 등 전 사업 부문이 동반 성장하면서 미래에셋·키움·NH투자증권 등 대형사뿐 아니라 중형 증권사까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3%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8억원으로 464% 늘었고 매출은 1조7234억원으로 126% 증가했다.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은 위탁영업이다. 위탁영업 부문은 연초 국내 증시 강세와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등 우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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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보이스피싱 완전정복'…개인정보보호 정보량 232%↑
빗썸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예방 수칙을 담은 '보이스피싱 완전정복' 캠페인을 선보인 가운데 4월 빗썸 개인정보보호 관련 소비자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1% 급증한 269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보안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폭증하는 흐름에서 빗썸이 매월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빗썸은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 일환으로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예방 수칙을 담은 '보이스피싱 완전정복' 편을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빗썸은 매월 정보보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빗썸은 △악성 문자 △메일 △불법 소프트웨어 △취약한 보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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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21회 희망바자회…나눔 정보량 75.8% 급증
KB손해보험이 21회째 이어온 'KB희망바자회'를 통해 약 2만2000점의 기부물품을 판매한 가운데 4월 KB손해보험 '나눔' 관련 소비자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8% 급증한 109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본욱 사장 체제에서 21년간 누적된 사회공헌 트랙레코드가 소비자 관심도 급증으로 이어지면서 KB손보의 'KB식 상생금융' 모델이 본격적인 외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는 평가다.K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제21회 KB희망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KB희망바자회는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6년부터 21년간 이어져 온 KB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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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서울 소상공인에 1250억 지원…4월 소비자 정보량 8.6%↑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125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하는 가운데 4월 카카오뱅크 관련 소비자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한 2만5623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협업하는 포용금융 모델을 가동하면서 역대급 실적과 주주환원 강화 흐름이 맞물려 소비자 관심도가 함께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25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고 이날 발표했다.협약식은 지난 13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석 카카오뱅크 뱅킹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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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행동강령 'CoC' 서명...4월 관심도 119% 상승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Code of Conduct for Energy Smart Appliances, 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 Joint Research Centre)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으로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장려한다.특히 스마트 가전과 전력 관리 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해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서명을 통해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의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U는 전력회사들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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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重, 7900TEU급 친환경 컨선 ‘나비오스 사이언’ 명명식 거행
HJ중공업이 2024년에 다수를 수주한 79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 운반선 첫 호선의 건조를 마치고 인도했다. HJ중공업은 14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선주사인 그리스 나비오스 마리타임(Navios Maritime)의 슌지 사사다(Shunji Sasada) 부회장과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용선사와 조선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컨테이너선은 ‘나비오스 사이언(NAVIOS CYAN)’으로 명명되었다. 이 선박은 HJ중공업이 지난 2024년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들 중 첫 번째로 건조된 선박이다. HJ중공업은 그해 6월 2일 나비오스 마리타임과 총 292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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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운반선 2척 7505억 원 수주, 누적 44억 달러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505억 원(약 5억563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수주는 지난 4일 공시한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 계약과 더불어 삼성중공업이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LNG 밸류체인 라인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9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21척, 44억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의 연간 수주 목표액 139억 달러의 31.7%의 달성율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수주 선박의 절반 가량을 LNG운반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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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마 때 우산 뺏어갂던 은행들 너도나도 조선 협력사 지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조선산업 협력사 지원을 위해 대규모 금액을 쏟아낸다.조선사가 저가수주와 수주가뭄에 어려움에 빠졌을 때 지원의 손길을 뿌리치고 사양산업 치부하며 폐쇄를 주장했던 금융권이, 주요 조선사들이 수주를 늘리며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목돈을 들고 찾아온 것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울산시 동구 소재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진행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 앞서 조선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수출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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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7400억원 규모 자재대금 협력사 조기 지급...4월 관심도 7.4% 증가
HD현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재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HD현대는 14일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5,680억 원의 자재대금 선지급에 나선다.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 원과 100억 원의 자재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일렉트릭 역시 1,33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건설기계 부문의 HD건설기계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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