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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원 '역대 최대'…전년비 11.5%↑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非)은행 부문 실적 확대 등에 힘입어 1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2조9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KB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이 1조89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이고 모든 분기를 통틀어도 최대 순이익이다.그룹과 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 1.99%, 1.77%로 지난해 4분기(1.95%, 1.75%)보다 0.04%p, 0.02%p씩 개선됐다. 이에 따라 1분기 그룹 순이자이익은 3조334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 증가했다.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은 1조6509억원으로 27.8% 증가했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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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1조6226억원…전년비 9.0% 증가
신한금융지주가 올 1분기(1~3월)에 1조6000억원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신한금융은 23일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조6226억원,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2조15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이자이익은 3조241억원으로 5.9% 증가했고 특히 비이자이익은 1조1882억원으로 26.5%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그룹 전체 이익에서 비이자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8.2%로 전년 동기 대비 3.4%p 상승했고 비은행 비중도 34.5%로 5.4%p 높아졌다.신한금융은 금리 의존도가 높은 기존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핵심은 증권 부문으로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순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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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3864억원…전년비 228.5% 급증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8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8.5%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7015억원으로 9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167.4% 증가했다.영업수익은 △수수료수익 4074억원 △상품운용수익 1623억원 △이자손익 1317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수수료수익과 상품운용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7%, 269.0% 증가했다.신한금융지주는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부진했던 전 분기 대비로도 큰 폭으로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하고 상품운용손익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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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1분기 영업이익 4531억원…전년비 101.7% 급증
KB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반등에 따른 자산관리(WM) 증가와 자본시장 부문 운용 성과, 기관영업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KB증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31억원, 세전이익 4714억원, 당기순이익 350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01.7%, 당기순이익은 92.7%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883억원에서 8조3509억원으로 179.5% 증가했다.WM 부문은 개인 투자자 자산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자산배분형 상품인 펀드와 랩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했고 시장 환경과 투자 성향에 맞는 주식형 상품 공급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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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리스크 딛고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6475.81 마감
코스피가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장중 6300선까지 밀리는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개인 매수세와 외국인 순매도 축소에 힘입어 상승 전환하며 사상 최고가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 상승은 삼성전자 등 일부 대형주가 이끌었다. 2차전지와 바이오 등 상당수 종목은 약세를 보이며 체감 온도는 엇갈렸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88p0.90%) 오른 6475.81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장 초반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6557.76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후 중동 관련 불안이 커지며 6309.10까지 급락했다. 장중 테헤란 일부 지역에서 방공망이 가동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군사 충돌 우려가 확산했고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97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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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 딥체인지⑧] 석화 불황 버틴 금호석유화학...전기차·배터리 소재기업 전환 가속
금호석유화학이 범용 제품 중심의 전통적인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아우르는 ‘미래형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유화학 업황 한파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 배경에는 한 발 앞선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재편과 탄탄한 재무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23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0년대 초반 국내외 석유화학사들이 대규모 장치 산업의 이점을 살린 범용 플라스틱 생산에 집중할 당시, 의료용·조리용 장갑의 핵심 원료인 NB라텍스에 선제 투자하는 등 일찍부터 스페셜티 분야의 기틀을 닦았다. 최근에는 이 같은 전략이 더욱 구체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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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제철소 “JSW와 완전 공동경영…일반 고로로”
포스코와 인도 철강 기업 JSW스틸이 합작해 건설하게 될 인도 일관제철소가 완전 공동경영 체제로 운영된다.23일 포스코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JSW스틸과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해 오디샤주에 2031년까지 짓기로 한 일관제철소는 양사가 50대 50지분으로 나눠 총 10조7301억원 규모의 투자비를 양사가 절반인 약 5조36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일관제철소 법인의 이사회도 양사가 공동 경영하는 체제로 구성된다. 이사회는 포스코와 JSW가 각각 3명씩 이사를 선임, 총 6명으로 이뤄지며, 최고경영자(CEO)는 5년마다 교차로 선임권을 갖는다.일관제철소는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파이넥스(FINEX) 또는 하이렉스(HyREX)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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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급식 몰아주기' 삼성 계열사 과징금 2349억 취소
삼성그룹이 계열사 구내식당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준 행위가 법원에서 위법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공정거래당국이 부과한 과징금 역시 취소됐으며 법원은 위법성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23일 서울고법 행정3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와 웰스토리를 상대로 부과한 약 2300억원 규모 과징금 처분이 부적법하다고 판결했다. 이는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 행위’ 가운데 최대 규모 제재로 모두 취소됐다.재판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 근거 가운데 핵심이었던 ‘지원 의도’에 대해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삼성 미래전략실 주도로 계열사 차원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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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건축박람회서 리모델링 수요 공략...소비자 관심↑
LX하우시스가 봄철 이사·혼수 성수기와 여름철 리모델링 수요를 겨냥해 오프라인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LX하우시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6 서울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창호·중문·벽장재·키친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주택 건축과 인테리어 전반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LX하우시스 전시관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한 ‘뷰프레임 창호’를 비롯해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시리즈, 대리석 질감의 ‘에디톤’ 마감재 등을 선보인다.또 현장에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상주해 1:1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감재를 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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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美 핵융합 프로젝트에 UC 첫 공급…투자자 관심도 급등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미국 핵융합 발전 프로젝트에 울트라캐패시터(UC)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핵융합 발전 분야 첫 공급으로, 미국 에너지 기업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추가 실증에 따른 후속 수주와 상용화 단계에서의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회사 측은 핵융합 발전용 고출력 UC는 높은 기술 난도와 엄격한 검증 기준이 요구되는 분야로,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급은 LS머트리얼즈가 해당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LS머트리얼즈는 기존 풍력터빈, UPS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핵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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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제주도 자립청년들에 3개월간 사랑의 김치 등 후원
사단법인 월드프렌즈가 자립청년을 위해 3개월간 지속 후원에 나서기로 해 미담이 되고 있다.(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제주도 청소년자립지원관(대표 김성훈)에서 ‘자립청년 식생활 지원를 위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홀로 생활하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총 9명의 자립청년들에게 3개월동안 정기적으로 김치와 햇반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달은 직접 전달을 완료했다.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긴급구호, 물품후원, ESG 기업사회공헌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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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커넥트, 방과후 돌봄 청소년 대상 선물꾸러미 지원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가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아동복지센터(센터장 양승연)'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간편식 및 여성위생용품을 나눔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자혜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김주연 사무국장은 “이러한 실질적인 응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후원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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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2] 유조선 불황기에 선대 확장 역발상으로 성공
유조선 부문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무려 20여 년이나 장기 침체에 빠져 있었다. 이 기간에 원유 수송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는데도 워낙 엄청난 물량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이 쏟아져 나와 선복과잉이 발생했기 때문이었다.그런데 1990년대 후반 유조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가 늘어나자 유럽연합(EU)이단일선체 유조선을 퇴출하고 이중선체 유조선을 의무화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시장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이 변화 속에서 노후 유조선이 점차 사라지고 신조 유조선이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하지만 장기간 계속된 침체로 인해 신조 유조선이 많이 건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제는 선복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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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6500 돌파…6516.73 기록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6500을 웃돌았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4% 상승한 6516.73에 거래됐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6500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지난 21일부터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3136억원 규모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3억원, 547억원 순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6.13%) △삼성전자우(3.44%) △삼성전자(3.10%) △현대차(1.48%) △삼성바이오로직스(1.28%) △SK스퀘어(0.83%) △SK하이닉스(0.57%) 등이 상승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2.34%) △LG에너지솔루션(-0.83%) △한화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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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테크·라이프 축으로 독자 행보...승계 구도 재편 신호탄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에서 나오며 독자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행보에 한화 그룹의 3세 승계 구도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23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최근 역할 정리를 통해 자신이 주도해 온 유통·식음료·테크 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경영 보폭 조정에 들어가면서 한화가 진행 중인 사업 구조 재편과 맞물리며 단일 승계가 아닌 사업군별 책임 경영 체제로의 전환 신호로 보고 있다.현재 그룹은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과 에너지 등 핵심 사업을, 차남 김동원 사장이 금융 부문을 맡는 구조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김 부사장이 유통과 서비스, 일부 기술 사업을 중심으로 별도 영역을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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