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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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작 출시 앞둔 게임사들…회심작 내놓고 주도권 경쟁 '맞불'
펄어비스와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연이어 신작을 쏟아내며 치열한 주도권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오픈월드와 콘솔 확장, 대형 IP 등 각 사의 전략이 맞물리며 향후 성패를 가를 분기점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8년 만의 신작 ‘붉은사막’을 오는 20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ROG 엑스박스 엘라이 등이다.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했다.‘붉은사막’은 광대한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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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 아미 모셔라"…광화문 물들인 보랏빛에 식품·유통업계 'BTS 특수' 총력전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앞두고 국내 유통·식품업계가 'BTS 특수'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아미(ARMY·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덤)'가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하고 있어서다. 21일 오후 8시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무료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앞두고 기업들은 팝업스토어부터 공항 식음료(F&B), 편의점 물류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글로벌 팬덤' 소비 흡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21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백화점과 면세점업계는 매장 외관을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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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명예회장 25주기 기일, 범 현대가 청운동서 추모(종합)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별세 25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오너 일가가 고인의 마지막 삶의 체취가 남아 있는 청운동 자택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범 현대가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25주기를 오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이날 오후 6시 2분 즈음 가장 먼저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이 도착했고 곧바로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도착했다.이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등이 차례로 참석했다.정몽준 이사장은 취재진을 향해 두어번 고개를 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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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기대·우려 교차…“300만 장 판매 무리 없을 것"
펄어비스가 약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신작 ‘붉은사막’을 2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다만 초기 평가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 수준의 판매 성과는 가능할 것으로 보면서도, ‘검은사막’급 흥행 재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성패는 운영진이 라이브 서비스 과정에서 진정성을 얼마나 보여주느냐와 더불어 지적된 단점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는 평가다.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이날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애플 맥 등 주요 플랫폼에 동시 출시했다.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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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重 대표 “3X 전환의 퍼스트무버 되겠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경가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R&D센터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5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최성안 선임의 건 ▲사외이사 이연승 선임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3X 전환을 통한 미래 성장, 초격차 기술 확보, 글로벌 사업 고도화를 주요 3대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최 부회장은 “삼성중공업이 3X 전환의 퍼스트무버가 되겠다”고 밝히며 최근 조선업계 최초로 가동한 배관 자동화 공장 ‘SHI 파이프 로보팹’을 3X 기술 융합의 획기적 성과로 소개했다.‘SHI 파이프 로보팹’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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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4] “중공업 발전은 국가안전보장과 직결”
국제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만 대는 생산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 자동차 공업이 좋은 국내시장에서 비싼 값을 받아가면서 10만 대를 팔려고 한다면 그것은 백년하청일 것입니다. 세계시장을 상대로 10만 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차려서 대담하게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느냐가 바로 자동차 공업 발전의 핵심적인 열쇠인 것입니다.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저희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안됐지만 오늘날 <조선공사>나 <현대조선>이 세계시장을 상대로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배의 질이 세계시장에서 뒤떨어져 있을 것 같으면 한국에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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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3] “첫 선박 건조 후 29억 원 이익 남겨”
저희 조선소는 확실히 첫 번째 건조한 배의 결손을 매꾸고도 29억 원의 이익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세무서에 신고했기 때문에 허풍도 낭설도 아닙니다.그러면 그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그런 이익을 낼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선진 공업국들이 높은 수준의 관리비나 인건비를 지출하는 반면에 우리는 저렴한 경영비, 관리비, 인건비로 운영했다는 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소라는 것은 기계시설보다 토목건축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 우리 조선소는 항만, 안벽, 드라이도크 등의 토목 건축에 있어서 일본이나 선진 공업국가들보다 2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2까지 싸게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기계시설을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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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2] “포항제철 국제 경쟁력, 중공업 장래 밝아”
중공업을 일으키려는 마당에 우선 제철공업을 일으키지 않고는 안 된다하는 방향으로 나간 것은 참으로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날 <포항제철>이 국제 경쟁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한국 중공업의 장래는 한층 밝아지게 된 것입니다.중공업은 어떤 분야건 간에 건설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철을 생산 원자재로 하고 있고 그 소요량이 막대하기 때문에 철을 외국에서 수입하게 되면 경쟁력을 잃게 되고, 따라서 절대로 중공업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포항제철>을 건설할 때도 과연 막대한 투자를 해서 경공업이나 농업에 힘쓰는 것보다 이익이 나겠느냐는 논란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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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1] “부(富)와 강(强) 겸비한 중화학 공업 완성해야”
3월21일은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타계 25주년을 맞는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다수의 사업을 일으켰으며, 특히 중공업의 전 분야에 참여해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그가 주도해 발전시킨 대한민국 중공업은 현재 조선산업 세계 1위, 자동차 세계 3위, 철강 세계 6위 등의 강국으로 부상했다. 최근 미래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방위산업도 중공업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1975년 2월 17일 국방대학원에서 ‘한국의 중공업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시행했다. 이 강연은 현대그룹의 중공업 사업을 통해 한국의 중공업 산업 변천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강연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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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모트롤 인수 1년…매출 2100억 달성·내부조달 확대
두산밥캣이 인수한 유압기기 전문 기업 모트롤이 연간 기준 첫 성적표에서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핵심 부품의 내부 조달이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인수 초기 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20일 두산밥캣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모트롤이 주축인 유압기기 부문 매출은 1억4719만달러(약 2112억원)로 전년 대비 약 4.5배 증가했다. 전년도에는 인수 시점 영향으로 약 3개월치 실적만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과거 두산그룹에서 분리돼 사모펀드에 매각됐던 모트롤은 밥캣에 재편입된 이후 1년 만에 내부 부품 공급망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303만달러(약 43억원)의 순손실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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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글래스루이스도 주주총회 회사 측 안건 지지”
세계적인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오는 25일 열리는 ㈜영풍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이 상정한 주요 안건들에 대해 대부분 찬성을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영풍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회사가 제안한 독립이사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감사위원회 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정관 변경안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또 회사가 추천한 권홍운 사내이사 후보, 박정옥·최창원·허성관 이사 후보 선임안과 전영준·허성관 감사위원 선임안 등 주요 임원 안건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앞서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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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노조 “국민연금, 국민 일자리 빼앗는 ‘칼’ 됐다” 규탄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고려아연노동조합(이하 노조)는 20일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금이 국민의 일자리를 파괴하는 ‘칼’이 되어서야 되겠느냐” 국민연금을 강하게 비판했다.노조는 이날 배포한 ‘국민연금은 누구를 위한 연금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국가기간산업을 투기 자본에 상납한 국민연금의 기만적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우리 2000여 고려아연 노동자들은 오늘 대한민국 노후 자금의 파수꾼이어야 할 국민연금이 보여준 비겁하고도 무책임한 결정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이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미행사’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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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영풍 “국민연금, 고려아연 최윤범 ‘찬성 안해’”
MBK파트너스·영풍은 20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의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 결정은 ‘미행사’를 포함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최윤범 회장에 대해 명확한 신뢰를 부여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국민연금이 현 고려아연 경영진의 적격성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거나 사실상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MBK·영풍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연금은 최 회장을 비롯해 회사 측 후보들 단 한 명에 대해서도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MBK‧영풍 측 후보들 3명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는 단순한 중립이나 기권이 아니라, 현 경영체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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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국민연금,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 긍정 평가”
고려아연은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뤄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전략적 의결권 행사 방향을 존중하며, 여러 위원들의 의견과 다양한 함의를 가진 결과를 고려아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아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고려아연은 20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국민연금은 고려아연의 주주로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시장 및 주주와의 소통, 투명성 강화, 이사회의 다양성 등 종합적인 요인을 고려해 신중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전날 제5회 위원회를 열고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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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 선임 의결권 미행사” 결정
국민연금이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주주총회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최 회장에게 기업 가치 훼손이나 주주 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다고 보고 재선임에 사실상 반대한 셈이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전날 제5회 위원회를 열고 고려아연을 비롯해 HS효성첨단소재, LG전자, 포스코퓨처엠, 네이버 등 13개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이중 고려아연의 이달 24일 주주총회 안건 중 최윤범 사내이사 선임, 황덕남 사외이사, 박병욱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에는 의결권 ‘미행사’를 결정했다.해당 안건은 집중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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