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P&I 클럽 “호르무즈 통과 선박에 전쟁위험보험 중단”
세계 주요 선주상호보험조합(P&I Club, Protection and Indemnity Club)들이 호르무즈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전쟁위험보험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원유운반선(유조선) 선주사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위험 부담이 커졌다.이미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에너지 수송은 중단됐으며, 이 지역을 통과하는 유조선도 사실상 한 척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선주상호보험(Korea P&&I Club, KP&I)과 미국의 해운 조선 전문 매체 더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The Maritime Executive) 보도 등에 따르면, KP&I는 이날 회원사들에 보낸 성명을 통해 보험계약 규정 애의 거해 전쟁위험 담보에 대한 7일 전에 취소한다고 통지했다
-
하나은행,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지원...생산적 금융 지원 가속
하나은행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5극 3특 중심의 균형성장 대전환을 선도하고, 부산·영남권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산업과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부산·영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 52억원, 신용보증기금 100억원 등 총 152억원을 출연해 50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중 2656억원에 대해 0.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신성장동력 및 미래전략산업
-
KB국민카드, 임직원 희망 걷기 캠페인 진행...포용금융 실천
KB국민카드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임직원 희망 걷기, ALL YOU NEED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걸은 걸음 수를 모아 기부로 연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인다.임직원 희망 걷기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323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로 4회차를 맞아 KB국민카드의 대표 참여형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보이다. 목표 달성 시 총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
‘실패작’ 낙인찍혔던 LS-VINA, 30년 후 효자 기업으로
LS전선의 베트남 현지법인이자, 동남아시아 지역 최고 전선 업체로 성장한 LS-VINA가 2026년 사업 개시 30년을 맞았다. LS-VINA의 역사는 LS전선의 베트남 사업 역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LS-VINA는 실패작으로 낙인찍히며 매우 미약하기 출발했다.베트남에서 LS-VINA의 성장과 함께했던 명노현 ㈜LS 부회장은 “1996년 베트남에 처음 투자했을 때 (하이퐁에) 왔었다. 당시에는 하노이 직항로가 없었다. 호찌민시까지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간 뒤 하노이까지 베트남 군용 비행기 베트남 항공기로 갈아타야 했다. 한국의 1960년대 상황 같았다. 호텔도 없었고, 호텔 전기도 자주 끊어졌다. 일반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
-
배스킨라빈스,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 공개
배스킨라빈스는 3월 이달의 맛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에 최근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바이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카다이프 리본과 초코 코팅 쫀떡볼을 더해 바삭함과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고소한 견과 풍미와 진한 초콜릿 맛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부연했다.베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을 확장한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먼저, 코코아 파우더를 입힌 찹쌀떡 속에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카다이프를 가득 채워 고소함과
-
KT “6G로 AX 견인할 ‘지능형 네트워크’ 만들 것”
KT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6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시대를 전제로 한 6G 비전과 이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 방향을 발표했다. KT가 제시한 6G 비전은 'AX 혁신을 견인하는 초연결·초고신뢰·지능형 AI 네트워크'다. 6G를 단순한 속도 경쟁의 연장이 아니라 AI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사회 전반이 신뢰할 수 있는 유기적 연계 구조의 통합 인프라로 봤다. 연결성, 신뢰성, 지능성을 6G 네트워크 차원에서 동시에 구현할 방침이다.이번 MWC26의 주제는 'The IQ Era'다. GSMA는 이번 행사를 속도와 용량의 확장이 아닌, AI로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는 지능형 인프라 시대로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MWC25가 AI를 네
-
KB국민카드, ‘올영세일’ 청구할인 프로모션 진행
KB국민카드는 CJ올리브영의 ‘올영세일’을 맞아 3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고물가 환경 속에서 생활 밀착형 소비 혜택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매장 이용 고객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KB국민카드 개인 고객(체크카드 포함, The CJ카드, 기업카드 제외)이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약 1300여 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마트, 역사 내 입점매장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청구할인은 올리브영 할인 쿠폰 적용 후 최종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매장 할인과 KB국민카드
-
신한은행·무보, '수출 소상공인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소상공인 특화 다이렉트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수출실적이 적어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액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저신용 수출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 라인업 확장(Light 보증) ▲Light 보증 이용 기업에 대한 보증료 전액 지원 ▲다이렉트보증(Light 보증 포함) 성실상환기업 대상 보증한도 확대 등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한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평가데이터(KoDATA) 신
-
[부고] 도석구(LS네트웍스 부회장)씨 모친상
▲유분선씨 별세, 도석구(LS네트웍스 부회장)·도혁구(해병대 중령 예편)·도순구(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씨 모친상, 신인주·신정희·신윤자씨 시모상, 도용구·도정구씨 모친상, 배복환·이현주씨 장모상 = 2일, 대구 계명대학교 백합원 1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경북 칠곡 선영 053-258-4444
-
삼양식품 '탱글',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단백질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리브랜딩 이후 구축해 온 디자인 전략과 브랜딩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매년 미적 완성도를 넘어 브랜드 전략, 사용자 경험, 실행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한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
현대차 정몽구 재단·UNDP, 아태 임팩트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 출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임팩트 프러너’가 아시아태평양 임팩트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앞서 해당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아시아태평양의 혁신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아태지역 전반의 임팩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2026년 3월 출범했다. 글로벌 임팩트프러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제에 대응하는 기업을 주
-
삼성전자, MWC26에서 갤럭시 AI 경험과 기술 혁신 선보여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 MWC26)'에서 '갤럭시 AI' 경험과 AI기반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는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갤럭시 S26 시리즈'와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적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6 시리즈' 등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연결성을 확장했다.아울러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헬스 경험과 '갤럭시 XR'과
-
영풍, 경영상 부담 딛고 환경 투자 5400억 관철…석포제련소 체질 개선 주력
영풍이 수익성 둔화라는 경영 부담 속에서도 주력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의 환경 투자를 예정대로 집행하며 장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영풍이 최근 조업정지 여파로 생산 차질과 수익성 악화를 겪었지만 환경 설비 고도화를 위한 투자 계획은 축소 없이 유지하고 있어서다. 이는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적 생존 기반을 우선하겠다는 경영 판단으로 풀이된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9089억원, 당기순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영업이익은 2592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이같은 영업적자의 배경에는 지난해 이행된 조
-
UNCTAD “호르무즈해협 봉쇄 시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출 34% 중단”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이 반격의 일환으로 호르무즈해협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실제 선박 운항이 중단되면 당장 전 세계 해상 에너지 운송의 상당 비중이 마비될 것으로 우려된다.3일 빅데이터뉴스가 분석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매년 발간하는 ‘해상운송 검토’보고서 최신판(2025 Review of maritime transport)을 보면, 2025년 6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시작한 호르무즈해협은 중동 지역 해상 요충지, 특히 호르무즈해협의 혼란에 대한 우려를 더욱 악화시켰다. 호르무즈해협은 세계 원유 무역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무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UNCTAD의 컨테이너 항만 처리량 데이터에 따르면 3천만TEU(
-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실제 나설 수 있어”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그동안 구호에 그쳤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다.자국 정권 교체를 이유로 전쟁을 감행한 대가로 코너에 몰린 테헤란 지도자들이 생존을 위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삼는다는 명분이 생겼다는 것이다.사라 쉬플링(Sarah Schiffling) 핀란드 한켄 경제대학 인도주의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연구소(HUMLOG) 부소장은 1일(현지시간) 호주 언론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올린 기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다음은 기사를 번역, 정리한 것이다.오만만에서 미국 미사일에 의해 이란 군함 여러 척이 침몰했다는 보도는 2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