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현대로템, '항공우주사업' 전담 조직 마련…한화와 경쟁한다
현대로템이 항공우주사업을 전담할 조직을 전면에 내세우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한화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를 비롯한 항공 방산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항공우주사업은 정의선 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전담할 현대로템의 그룹 내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한다.2일 회사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7월1일자로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사업 부문 별로 분산된 차세대 사업 조직을 통합해 업무 추진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 발주 수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로템은 또한 흩어져 있던 로봇과 수소조
-
교원,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모션 실시...'빨간펜' 소비자 관심도 증가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브랜드 빨간펜이 7월 한 달간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교원 빨간펜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프로모션의 핵심은 여름방학 챌린지다. 스마트 학습지 '아이캔두'와 '도요새잉글리시' 구매 회원이 12일 이상 학습을 완료하면 1개월 회비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 포함 모델 구매 고객은 원어민 화상관리 6개월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전집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창의융합완독' 구매 시 36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솔루토이 시리즈 등 인기 전집을
-
[LIG D&A 50년-0] 정부 주도 방위산업 육성, 국방과학연구소 출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 D&A가 2026년 7월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적인 K-방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역인 LIG D&A의 반백년은 자주국방을 실현하려는 대한민국의 역사와도 궤를 함께 한다. LIG D&A의 과거 50년을 되짚어보고 미래 50년을 가늠할 내용을 발췌해 소개한다. <편집자주>1968년 1월 21일, 청와대와 1Km도 떨어지지 않은 북악산 남쪽 기슭에서 한밤의 정적을 깨는 요란한 총과 수류탄의 폭발음이 연이어 울렸다.정확히 종로구 청운동 세검정 고개에서 발생한 이 굉음은 다급한 비명과 함께 계속 이어졌다. 이른바 ‘1·21사태’ 또는 ‘김신조 사건’으로 불리는 북한의 게릴라전이 대한민국 한복
-
메가 프로젝트 '승부처는 전력'…변압기·케이블·ESS 수요 커진다
정부와 재계가 추진하는 AI·반도체 메가 프로젝트의 성패가 '전력' 인프라 구축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반도체 공장은 막대한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관련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평택·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HBM 패키징 팹 등에 총 2655조원을, SK그룹은 전국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21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변
-
현대차,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1위...기아·KGM 순
현대자동차가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산 완성차 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와 KG모빌리티가 뒤를 이었다.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7,919,024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가 브랜드평판지수 11,191,075를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15,406,652건) 대비 16.31% 증가한 수치로, 국산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6년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
-
현대차, 6월 글로벌 판매 5.9% 감소…하반기 신차로 반등 노린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서 33만831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판매가 줄었지만 하반기에는 신차 출시와 판매 전략 고도화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8232대, 해외 28만8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3만831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6.2%, 해외 판매는 5.8% 줄었다.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국내 31만6713대, 해외 164만9554대 등 총 196만626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9%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10.8%, 해외 판매는 3.7% 각각 줄며 국내 시장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
기아, 상반기 163만대 판매 '역대 최대'…전기차·하이브리드 질주
기아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기아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4508대, 해외 24만259대, 특수차량 953대 등 총 29만57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규모다. 국내 판매는 18.5%, 해외 판매는 7.6% 각각 늘었다.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163만988대로 집계됐다. 국내 29만5779대, 해외 133만2473대, 특수차량 2736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기록한 종전 상반기 최대 실적(158만7536대)을 넘어섰다.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상반기 판매량이다.6월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5만405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
준공 시계 늦춰진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4분기 효과는 그대로"
에쓰오일(S-Oil)이 3년 넘게 추진해 온 9조 2,580억 원 규모의 대형 석유화학 사업 '샤힌 프로젝트'가 기계적 준공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맞이했다.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당초 목표로 했던 일정이 미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에쓰오일 측은 시운전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으로, 증권가 역시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최근 샤힌 프로젝트 건설사로부터 기계적 준공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현장 확인과 설비 성능 검증, 계약상 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LX하우시스, PF단열재 특허 무효소송 대법원서 최종 승소..."IP 적극 보호해 나갈 것"
LX하우시스가 고성능 페놀폼(PF) 단열재 원천기술을 둘러싼 특허 무효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PF단열재를 개발해 양산화한 원천기술의 정당성을 특허법원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인정받으며 약 4년에 걸친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1일 법조계와 업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는 명일폼 주식회사가 LX하우시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등록무효 소송에서 최근 명일폼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상고 이유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의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제3항 각 호의 사유에 해당한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이번 소송은 LX하우시스가 2022년 3월 명
-
삼성전자, '세이프 포럼 2026' 개최…파운드리 경쟁력 강화 나서
삼성전자는 '세이프(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6'을 열고 AI 시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협력 방안과 차세대 공정 로드맵을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SAFE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이다.이번 포럼은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해 고객사와 협력사를 중심으로 한 파운드리 생태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공정 기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객사와 협력사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신종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 개발실장은 기조연설에서 "SAFE 포럼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AI·고성능컴퓨팅(HPC) 분야 글로벌 고객은 물론 국내 시스템반도체 기업과의
-
CJ제일제당, 사업구조 3대 축으로 전면 재편...미래성장 관심도 증가
CJ제일제당이 기존 식품·바이오 중심의 사업 구조를 라이프스타일식품, 기술소재, 핵심소재 등 3대 부문으로 전면 개편하며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1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미래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부문 리밸런싱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한계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대신 각 사업의 역할과 경쟁력을 명확히 구분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새롭게 출범하는 라이프스타일식품 부문은 '글로벌 K-푸드 센터' 역할을 맡는다.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만두, 치킨, 가공밥(P-라이스), 소스, 김치 등 글로벌 전략 제품을 육성하며 한국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세계 시
-
롯데홈쇼핑, 홈쇼핑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소비자 소통 강화 돋보여"
롯데홈쇼핑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TV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영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뒤를 이었다.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TV홈쇼핑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9,977,067건을 분석한 결과, 롯데홈쇼핑이 브랜드평판지수 2,138,424를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10,551,173건) 대비 5.44% 감소한 수치다.연구소에 따르면 7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홈쇼핑, 공영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온스타일, 홈앤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순으로 집계됐다.롯데
-
NC AI, 바르코 3D 플랫폼 업데이트… '커스텀 워크플로' 기능 선봬
NC AI가 1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3D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VARCO) 3D 2.0'을 공개했다.1일 NC AI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3D 모델을 생성하는 기능을 넘어 실제 콘텐츠 제작 공정을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실무형 제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가장 많은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는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줄이고, 제작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3D 생성 AI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핵심 기능은 '커스텀 워크플로(Custom Workflow)'다. 사용자는 이미지 생성, AI 어시스턴트, 3D 생성, 텍스처 변환, 후처리 등을 노드 형태로 조합해 프로젝트에 맞는 제작 공정을 직접 설계하고 저
-
LG전자, 32형 스탠바이미 2 맥스 글로벌 출시…국내 흥행 이어 해외로
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국내의 흥행 열기를 해외 주요 시장으로 확대한다.1일 LG전자는 이달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8월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등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에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한층 커진 32형 화면과 향상된 4K 화질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지난 4월 국내에 먼저 출시돼 인기몰이 중이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한 초도 물량 200대가 45분 만에 완판됐으며 방송 동시 접속자가 57만 명을 넘
-
한일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H Way' 발간...소비자 관심도 상승
한일홀딩스가 지주회사와 한일시멘트 등 주요 사업회사의 ESG 성과와 중장기 방향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H Way)'를 지난 6월 30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한일홀딩스는 이번 보고서 발간에 앞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회사가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한일홀딩스는 이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온실가스 감축·자원 순환 등 10가지 ESG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한일홀딩스는 도출된 과제들을 기후변화 대응·순환경제 활성화 등 5대 핵심 가치로 재구성해 세부 성과를 보고서에 수록했다.탄소중립 로드맵도 포함됐다. 한일홀딩스는 넷
상단으로 이동